-
나는 청주 금천동에 위치한 공연팀 30주년 된 “놀이마당 울림”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처음으로 산남고등학교 풍물반 아이들을 만났다. 아이들의 눈빛에서 굉장한 열정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 전에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했었기에 새로운 나를 약간은 ‘저 분은 누구지?’ 하는 그런 느낌을
165호 동네사람들
김철준(놀이마당 ‘울림’ 예술감독·
2017.12.15 06:54
-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30분에 두꺼비마을신문 사진 부문 명예기자 발족 모임이 열렸다. 두꺼비마을신문 편집위원회에서는 보다 더 마을신문답고 다채롭게 마을신문을 꾸려가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사진 부문 명예기자 모임을 추진했던 것. 제1기 사진부문 명예기자는 피원기(산남부영)선생, 이홍일(원흥닭발통닭)대표, 이경은(밤톨 스튜디오)대표, 지정환(유사나유
162호 동네사람들
산남두꺼비마을
2017.09.14 12:08
-
원래 육미선 시의원 인터뷰는 안성현 시의원 인터뷰가 나간 다음호에 게재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레 제20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공고되면서 정치인 관련 보도에 대해 자제 요청이 오는 바람에 이제야 싣게 된다. (편집자 주) 조현국 편집장(이하 ‘편집장’) : 안녕하세요? 현재 청주시의회‘행정문화위원회(이하 행문위)’에서 활동하고 계신데, 행문위의 역할은
160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기자
2017.07.03 11:10
-
두꺼비 마을신문 8주년 축하드립니다. 산남동 자세한 소식 들을 수 있어 항상 감사합니다. -산남오너즈 운영위원장 카페크렘 김인선-벌써 8주년이라니...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길...두꺼비마을신문 8주년, 정말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서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시작이 엊그제 같은테
155호 동네사람들
산남두꺼비마을
2017.02.07 15:24
-
두꺼비마을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소망 있으시죠? “여친, 남친 생겨라 얍!, 성적아 올라라 얍!, 금연, 다이어트야 이루어져라 얍! ”등등. 여기 가성비 좋은 '금연갑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금연을 결심한 남편에게 아내가 선물한 '금연갑'은 남편이 담배를 떠올릴 순간마다 담배 대신 꺼내보라고 메시지와 함께 만
155호 동네사람들
산남두꺼비마을
2017.02.07 14:51
-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사업장을 둔 원흥이 마중길 상인연합회(회장 백승경 외 24명)는 (25개 점포) 2016년 8월 31일 오후2시 서원구청에 이철희 구청장님과 주민복지과장 위생과장이 참석한가운데 사랑의 쌀(백미 10k 215포대 400여만원 상당)을 곧 돌아올 추석에 소외된 불우이웃 분들께 전달해 달라고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비가오는 날씨에도 2톤이
151호 동네사람들
백승경(원흥이마중길 상인회 대표)
2016.09.02 10:09
-
지난 8월 13일, 두꺼비마을신문의 오랜 후원자인 임장혁 사장의 아들 임준형 군이 전국대회 사이클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산남리슈빌 아파트 근처에 있는 입구에서 임 사장을 만나 축하를 전하는데, 아들내미가 저 스스로 사이클에 빠져 주말이면 혼자 교외로 자전거를 즐겨 탄 것이 계기가 되어 마침
150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2016.08.20 10:24
-
날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원한 곳으로 자연스레 발길이 옮겨집니다. 무더위에 서점에서 한가롭게 책을 보는 사람들을 보니 시간적으로 여유로와 보입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필요한 관련도서를 찾던 중에 『사람 빌려주는 도서관』 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 민기는 또래 친구들과 놀이하는 것보다 도서관에서 책읽기를 좋아
150호 동네사람들
정진순(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
2016.08.10 09:49
-
지난 8월 2일 21시 30분경 산남동 원흥이 마중길일대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염과 연기가 위로 올라 큰 위험에 처한 상황이 있었는데 인근 상가 주민(육회연가 및 와바, 낙지한마당사장)이 1층 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 발빠르게 초동 대응하여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였고 그로인해 별다른 피해없이 화재진압이 마무리되었습니다.그런데 더욱
150호 동네사람들
오투시엠
2016.08.04 15:07
-
산남초등학교는 7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1박 2일동안 충북자연학습원에서 '가족사랑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아버지회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산남초 가족 70여명이 참여하며, 1박 2일의 여정을 통해 기족, 이웃간의 이해를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자녀에 대한 방임이나 가정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149호 동네사람들
이명주 기자
2016.07.23 08:26
-
산남초등학교(교장 황동연)는 지난 6월 13일(월)부터 6월 30(목)까지 청주시 교육환경 개선사업(교부금) 1200여만원과 자체예산으로 실내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하였다. 기존의 조명등은 노후화로 인하여 조도가 낮고 일부는 조명이 되지 않아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야간의 지역주민의 동아리 활동 시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다. LED조명기구 교체로
149호 동네사람들
이금희(산남초 교사)
2016.07.22 12:46
-
아이가 여섯 살 되던 해 어느 날, 덧셈 뺄셈을 가리키던 엄마가 “여기 빵 열 개가 있는데 현교가 다섯 개를 먹었어요. 빵은 몇 개가 남았나요?”라고 물어보니 “다섯개 남았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쌍둥이 동생 은교에게 똑같이 문제를 내어 보았습니다. “여기 빵 열 개가 있는데 은교가 다섯 개를 먹었어요. 빵은 몇 개가 남았나요?”라고 물어보니 “뚱돼지 되지
149호 동네사람들
정진순(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
2016.07.19 09:42
-
아파트마다 활성화되어 있는 작은도서관은 산남 두꺼비생태마을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도서 대출 외에도 책읽기 모임, 뜨개질 배우기, 정리 수납 노하우 공유, 심지어 크고 작은 마을 축제가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중심에는 ‘도서관장’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아파트 작은도서관이 입주민들의 문화센터이자 사랑방으로
148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기자
2016.07.05 12:54
-
친정집 담장 밑에 백합꽃이 많이도 피어 있습니다. 그 향기가 골목길에 가득가득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동네에서 꽃과 나무가 가장 많은 친정집. 사람 좋아하시던 아버지 덕분에 동네 어르신들은 꽃구경을 우리 집으로 오시곤 했습니다. 지난 주말 친정아버지 생신이라서 모처럼 친척들이 다 모여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면서 덕담도 서로 주고받으며, 세상사는 이야기로 시간가
148호 동네사람들
정진순원장(사랑으로 어린이집)
2016.07.03 19:56
-
빰빰빠바빠밤~ 빠라바빠빠빠빠밤~~ 전국~~~ 노래잔치!!! “전국에 계신 노래잔치 가족여러분 그리고 건강하신 우리 어르신들~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수곡동에 위치한 산남노인복지센터를 쩌렁쩌렁 울렸던 흥겨운 잔치소리. 혹시 전국노래자랑 송해 할아버지가 오셨었냐구요?이 잔치소리의 정체는 산남초등학교 어머니회 회원들과 학생들이 학교참여
141호 동네사람들
이명주 기자
2015.12.15 01:21
-
동네사람들
산남두꺼비마을
2015.07.16 11:42
-
두꺼비앙상블의 세월호 추모1주기에 맞춰 발표한 추모곡 '기억해주세요'충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두꺼비앙상블, 우암코러스&시민합창단이 세월호에 희생된 영혼과 유가족 앞에 헌정하는 곡입니다.
동네사람들
산남두꺼비마을
2015.07.16 11:27
-
5.8일 어버이날 오후4시쯤 와이프한테서 톡이 왔다.엄마 아빠의 최고 10가지를 적은 종이와 편지 그리고 직접 만든 카네이션 사진이었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에 놀랐고 각 항목을 읽으면서 아이의 눈에는 내가 이렇게 보이는구나... 하면서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첫째라 그런지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는 반면에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겉으론 표현을 안하지만 속
134호 동네사람들
노장우
2015.05.23 16:36
-
5월 8일 산남경희대 태권도장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수강생들에게 부모님 발을 씻겨드리고 인증샷을 찍어 밴드에 올리라는 미션을 과제로 내주었다. 그날 오후부터 경희대태권도 밴드는 세족식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가득 찼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 아빠의 발을 정성껏 씻어주고 발 마사지하는 모습에 감동한 부모님들의 글이 줄을 이었는데, 처음 받아보는 자녀들의
134호 동네사람들
송선화 기자
2015.05.23 16:23
-
동주민센터는 27일 주민자치프로그램회원 및 직능단체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관 한의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꽃중년이 되기 위한 건강관리 비법에 대한 재능기부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는 환절기를 맞아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년의 건강관리 수칙 및 각종 한방 보양차의 효능과 바른 음용법, 보양차 집에서 만드는 법 등에 대
134호 동네사람들
동주민센터
2015.05.12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