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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션은 선한 미디어마을 만들기.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 미디어를 통해 할수 있을까?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기자단 친구 들도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 롭게 표현해보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도 진행하였어요. 미디어 리터러시란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해석, 분석, 평가, 더 나아가 메시지를 생산하며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예요. 2021년엔 마을학교 친구들의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두꺼비마을신문어린이 청소년기자단’ 오픈채팅방과 ‘ZOOM’
203호 특집
이명주 마을기자
2021.02.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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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8일, 2020년 코로나19로 고생한 우리 기자단을 위한 2차 힐링 프로젝트! 충북 괴산 시골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채식 환경 밥상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학습으로 마을특색사엄 두꺼비마을탐 험의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다. 스스로 지어먹는 채식 환경 밥상, 직접 손질한 감자로 국을 끓이고, 노릇노릇 배추 전에 무생채, 고구마를 으깨 만든 마탕은 두고두고 기억나는 맛집 간식이었다. 또 어 디에서도 살 수 없는 볏집 빗자루 만들기 체험, 충민사 역사코스까지 완비된 코로나 19 속 사회적 거리두기 여행의 본보기가 될정도로
203호 특집
두꺼비마을신문 기자단
2021.02.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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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다.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무너지고 학생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아 초등학생부터 대학 생까지 학교 캠퍼스에서의 많은 추억들을 누리지 못했다. 온라인 클래스를 하며 집이 학교가 되고 마을의 도서관, 체험장 등 마을학 교가 학교가 되었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당연히 누렸던 일상에 감사하고 건강과 가족 이웃을 더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2020두꺼 비마을학교는 마을아이들을 위한 마을특색 사업, 청소년동아리활동 등을 통하여 학교가 비운 공백을 함께 채우려 노력했다. 마을선생 님, 마을
202호 특집
이명주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 단장
2021.01.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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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요 며칠 정신없이 바빴던 시간을 증명이라도 하듯 목이 따끔거리고 잔기침이 나온다. 따끈한 생강차 한잔을 타서 앞에 놓고 무심히 텔레비전을 켰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코로나19 뉴스 특보가 끝나고 화면을 채운 어느 광고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화면 속 식탁에 둘러앉아 단란하게 식사를 하는 가족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아버지의 기침이 이어지자 아들과딸, 아내가 보내는 눈빛이 차갑다. 몇 번스쳐보았던 광고인데 오늘따라 이맛살이 찌푸려진다. 전염성 강한 독감을 미리 예방하고 조심하자는 것에는 백번 동의하면서도 가족이 아플 때
200호 특집
추주연 (청주교육지원청,산남퀸덤)
2020.1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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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이 어느덧 200호 발행에 이르렀습니다. 두꺼비마을신문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마을을 지향하는 주민들이, 소통매체인 마을신문을 통해 마을공 동체 정보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마을의 기록을 스스로 만들자는 취지로 창간”하였습니다.2008년 12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2009년 1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니 무릇 11년 11개월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두꺼비마을신문 200호 발간의 시점에 제가 발행인으로서 기념사를 드리게된 점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주민의 소리를 담는 신문·주민 스스로 만들어가
200호 특집
두꺼비마을신문
2020.10.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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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토요일, 두꺼비섬(蟾) 독립시 네마가 열렸다. 이번 독립시네마는 푸르 지오작은도서관에서 인권에 관한 주제로 민백두 감독의 라는 독립영화를 상영했다.토요일 오후, 학원도 미루고 왔다는 청소년, 책 보러 왔다가 봐도 되냐고 물어보는 친구, 엄마 손을 잡고 함께 온 초등학생, 오전에 봉사하느라 피곤한데도 인권 영화를 보기 위해 왔다는 마을선생님,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영화 를 함께 보았다. 2012년 개봉한 는 북한의 실상을 그린 북한 인권 영화이다. 이 영화는 탈북민들이 스스로 제작비
199호 특집
류혜영 행복교육공동체 마을선생님
2020.10.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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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제한 되고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시간과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이버 폭력과 범죄에 더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이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이신 김수정 젠더사회문 화연구소장님을 특별히 모셨다. 성인지감 수성으로 보는 양성평등, 디지털성폭력의 세계라는 주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만화를 통해 사례 설명과 대처방안 또 토론을 통해 건강한 사이버생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기억에 남는 것,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등을 물어보았다. 기억에 남는 것,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세상
199호 특집
이명주 마을기자
2020.10.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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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따라 3D펜으로 작품을 만들러 갔다. 집에도 3D펜이 있었는데 고장이 나서 하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오랜만에 3d펜을 사용해 보니 기분이 좋았다. 처음에는 3D펜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만의 액자 만들기’를 했다.액자 만들기 시작! 먼저 펜 속도를 1단 계로 해서 테두리를 따라 그린 후 속도를 3단계로 해서 면을 채웠다. 그 이유는 테두리는 두껍게 만들어서 안 부서지게 하고 면은 빨리 채워지게 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그리고 3D펜을 사용할 때는 3d펜을 들고 있는 반대 손에 장갑을 끼고 해야 한 다. 또 3D펜 위에 있는 구멍
199호 특집
정태경(샛별초5)
2020.10.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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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과 재개된 마을학교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월 말 마을학교도 잠시 문을 닫았다가 9월 둘째 주 재개되었다. 청주시, 청주시교육지원청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조심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학교가 열렸다.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위축된 마을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고 코로나19 속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기에 충분했다. 코로나19 속에서 학교와 마을학교를 오가며 배우고 실천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9월 12일 김수정 강사님과의 ‘마을에서 양성평등’,
199호 특집
이명주(행복교육공동체)마을선생님
2020.10.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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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두꺼비친구들 후원의 날/ 비전선포식 -청주의 두꺼비로 거듭니다’(이하 비전선포식)가존버카페에서 유튜브로 1시간 30분 동안 생방송 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비전선포식을 지면 으로 스케치해보았다.1부 사회는 이수복 피디가 진행했다. 이피디는 “1부사회를 맞게 된 건 두꺼비 산란지 발견소식에서 도시숲 지키기 운동까지 방송으로 함께 한 지난 17년의 인연 때문”이라며, “17년간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원흥이운동을 곁에서 지켜보며 지금의 두꺼비생태공원과 두꺼비 친구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해 온 한 사람으로서 참여하게
199호 특집
조현국 마을기자
2020.10.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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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N청소년(대표 배상철)에서 운영하는 초등청소년 대상 제과제빵사 체험과 중등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체험 등 2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청소년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들숨과 날숨』 프로그램 중 하 나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하는 대표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월 1회 4시간씩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재능기부 프로그램
197호 특집
배상철 대표(마을N청소년)
2020.08.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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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2020 마을 특색프로그램 단위사업으로 진행되는 "오늘은 무얼하고 놀지?" 프로그램이 산남동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인적 자원(마을선생님), 물적 자원(도서관)을 적극 발굴 및 활용하여 아동 및 청소년,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처음 계획은 3월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작은도서관 임시 휴관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적 연기 되다 이번 6월 22일 부영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조심스레 진행을 하게
197호 특집
이수미(산남행복교육공동체)마을 선생님
2020.08.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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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기자단이 되었다. 나의 첫 수업은 기후 변화에 관한 것이었다. 수업을 들을 때 지구의 상태 상태를 들으니 정말 충격적이었다. 미래의 4가지 모습을 보았다. 전쟁이 일어난 것같은 도시, 발전한 도시, 바다에 잠긴 도시, 눈으로 뒤 덥힌 도시였다. 모두 일어날 수 있는 미래였다. 어떤 재해에 의해 도시가 부셔질 수도 있고, 발전할 수도 있고, 지구온 난화 때문에 빙하가 녹아 바다에 잠길 수도 있고, 다시 빙하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 발전한 것만 좋고 나머지는 우리에게 피해가 간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우리 사람들이
197호 특집
윤서준(샛별초5)어린이기자
2020.08.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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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은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 마을속특색프로그램으로 ‘환경·공동체·인권을 살리는 2020 두꺼비마을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 램은 청주시, 청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한다. 코로나19가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우리가 훼손한 자연은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지구위기와 함께 되돌아오고 있다.지난 6월 자연에서 놀고 우리 마을을 산책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낀 기자단 친구들. 7월의 기자단은 지구 온 난화의 결과로 인한 기후 변화와 기후위기를 배우고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친구들은 죽어가는 지구 영상에 충격을
197호 특집
이명주 어린이청소년기자단 단장
2020.08.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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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우리동네 시의원 3명을 청주시의회에서 ‘함께’ 만났다. 2020년 7월 1일자로 시작된 제2대 청주시 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전반기 의정활동도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함이었다. 안성현 의원은 제2대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임은성 의원은 복지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박완희 의원은 도시건설 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맡아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전반기 의정활동 중 곤란했던 민원은 무엇이었습니까? "주민 간 대립되는 민원을 받을 때 곤란합니다. 얼마 전 한 아파트
197호 특집
특별취재팀
2020.08.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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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마스크를 쓴 아이들이 한명씩 들어왔다. 두꺼비 섬蟾 독립시네마에 참여하기로한 아이들이다. 평소 마을에서 어린이·청소년기자단 활동을 꾸준히 하며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기특한 친구들이다.두꺼비 섬蟾 독립시네마는 작년, 마을 속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한 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 2020년 우리 마을의 마을특색사업 주제는 공동체·환경·인권이다. 2020 두꺼비 섬蟾 독립시네마는 공동체·환경·인권을 주제로 다룬 단편영화를 감상하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청
196호 특집
산남두꺼비마을
2020.07.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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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은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다. 결혼하고 몇해 정도는 꽃도 받아보고 선물도 받고 외식도 하였던 것 같은데 세월이 흘러가면서 날짜조차 흐릿하게 기억날 정도로 의미를 두지 않았던 날이 되었다. 그런데 올해는 결혼기념일이 주말이었다. 우리 부부는 주말 부부로 살고 있어 남편이 음식이 떨어지면 집에 온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룰루랄라 살다가 남편이 오
195호 특집
구진숙 마을기자
2020.06.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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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다. 우리동네 서원구에서도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지난 26일~27일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친다. 유례없는 '코로나 19 사태'는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알릴 기회와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축소시켰다. 이에 두꺼비마을신문은 지난
193호 특집
특별취재팀
2020.04.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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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독감 바이러스 이야기가 하루 종일 언론을 독차지하고 있고 이 때문에 많은 시민이 두려워하고 있다. 이것은 2019년 연말에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해서 큰 피해를 입히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코로나19’이다. 이런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염기서열이 다소 바뀌면서 늘 출현해왔었던 것인데 ‘신종’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대중에게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
192호 특집
손현준 교수
2020.0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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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하얼빈, 다시 연변과 백두산으로 이어진 2019 산남두꺼비 마을학교 동북역사생태문화탐방은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이 주최하고 두꺼비마을신문이 주관 했으며,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일부 후원했고, 은비 항공여행사가 함께 했다.
186호 특집
편집자주
2019.09.18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