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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국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가 임박해짐에 따라 우리 동네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에 불안해진 주민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계룡리슈빌 사거리, 하나로마트 산남점 인근, 청주지방법원 정문 앞 큰 사거리에서 “바다를 살려주세요~”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 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나라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펼쳤다. 피켓시위와 서명에 동
233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8.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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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산남자율방법대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이임하는 이장국 대장에게는 청주시장·상당경찰서장 감사장과 대원들이 전하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제14대 대장으로 취임한 박인종 신임 대장은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 어머니 같은 강인함과 사랑의 마음으로 산남자율방법대원들과 자치 경찰들과 손잡고 함께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33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8.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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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월간옥이네 박누리 편집장이 산남동을 찾아왔다. 두꺼비 보존 운동의 과정과 성과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이런 활동이 가능했는지, 또 현재 시점에서 보존 운동에 참여했던 공동체 분들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취재하러 온 것이다. 이날 인터뷰에는 필자 외에도 신경아 두꺼비친구들 사무처장이 응했다. 인터뷰 내용은 7월호(통권73호, 7월 7일자 발행)에 실렸다.
233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8.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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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산남동통장협의회에서 2023년 민방위전지훈련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집결지로 모였다. 이번 전지훈련의 장소로는 경기도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하고 다른 몇 군데를 더 들르는 일정이었다.처음으로 도착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5일,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선발대로 파병되었던 미국 제24사단 소속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첫 전투를 벌인 역사를 간직한 오산 죽미령에 세워진 공립기념관’이라는 해설사의 설명과 영상을 보았다. 영상을 보며 설명을 하는 데 우리나라
232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3.07.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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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어린이집(원장 황현숙)은 20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예성어린이집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마련하였으며, 원아들이 자원의 재활용과 소중함을 배우고 기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황현숙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사람을 도울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
232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7.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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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생태마을공동체는 6월 19일 산남동과 성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어르신들 400분에게 드릴 단팥빵을 전달했다. 또한 26일에는 모충동과 사직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들 400분에게 드릴 단팥빵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단팥빵 나눔 행사는 두꺼비생태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우리밀과 우리팥으로 직접 만든 단팥빵을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장화자 산남동장은 “기탁된 단팥빵은 산남동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면 감사를 표했다. 두꺼비생태마을공동체는 매년 꾸준히 이웃들과
232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7.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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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남부은샘교회 & 두드림놀이터 주관으로 철원 DMZ 평화순례를 다녀왔다. 청주에서 철원까지 220킬로미터. 적지 않은 거리이다. 6월 17일 오전 7시에 출발하여 꼬박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목적지인 철원. 평화 순례의 희망과 부푼 기대감을 잔뜩 안고 도착한 철원의 모습은 평화로웠다. 첫 탐방지인 국경선평화학교에 도착하여 이충재(국경선 평화학교 사무총장) 평화순례사님의 안내를 받았다. 국경선 평화학교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평화통일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이다. ‘우리가 왜 반드시 평화통일을 해야 하는
232호 우리동네
이성빈(남부은샘교회 교육전도사)
2023.07.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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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방위협의회는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산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엄기태 산남동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 장화자 산남동장, 박지헌 도의원, 안성현 시의원, 정선옥 산남동통장협의회장, 정무성 산남동 예비군동대장 등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산남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지자체의 지원 없이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다.엄기태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섯 분의 참전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위문품 전달과 점심을 대접하
232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6.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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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품은 원흥이, 20년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두꺼비생명한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20년 전 원흥이두꺼비를 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사람들, 원흥이두꺼비마을에서 꿋꿋하게 생태마을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두꺼비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루었다. 231호 특집면에서 그 현장으로 안내했다.
231호 우리동네
조현국 편집인
2023.06.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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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에는 생태공원 1곳, 근린공원 1곳, 어린이공원 6곳이 있다. 두꺼비생태공원은 청주지방법원·청주지방검찰청 정문 일대에 있는 공원을 말한다. 산남동에 어린이공원이 6곳이나 있다는 말에 놀라는 주민들이 많다. 우선 ‘솔빛어린이공원’, 산남유치원과 산남초등학교 뒤쪽 두꺼비생태둘레길에 있는 공원이다. 산남대원1차 맞은편 주택가에 있는 게 ‘꿈돌이어린이공원’이고, 남부은샘교회 인근에 있는 공원이 해너미어린이공원이다. 산남고 건너편 예전 헤펠레목공방이 있던 자리 인근에 있는 공원이 ‘탑골어린이공원’이며, 샛별초등학교 옆에 있는 공원이 ‘
231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6.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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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소재 온화한꽃집(대표 하예진)는 11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네이션 200송이(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온화한꽃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와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사랑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은 산남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산남동 독거노인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온화한꽃집 하예진 대표는 “가정의 달에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꽃 선물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되었다.”며 “꽃을 통해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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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9일에 아파트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네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는 경로잔치를 펼쳤다. 이날 오찬 장소에는 아파트를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도 함께 해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기섭 입주자대표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푸르지오 어르신분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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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좋다(대표 심유리)는 4일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상호)에 분평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생화 카네이션 220개를 기탁했다.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즐기시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식물이 좋다‘ 심유리 대표는 “약소하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께서 생기 가득한 카네이션을 받고,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분평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변상호 위원장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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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자원봉사대(대장 이란순)는 5월 11일(목) 11시에 산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명을 초청해 자원봉사대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대접하였다.또한 이번 ‘사랑의 밥차’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도 봉사에 동참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청주권지사)가 삼계탕 재료를 후원하여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산남동 자원봉사대 이란순 대장은 “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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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남이면 부용외3길의 농가의 자두열매를 솎아주기 위해 산남동통장협의회(회장 황은준) 통장들이 이른 아침 자두밭으로 모였다.날씨가 더워 아침 7시부터 시작한다고 하여 잠을 설치고, 식사도 못한 상태에서 자두농가로 오니 6시 40분경이었다. 자두밭이 산비탈에 있고 높은 곳의 자두 열매를 솎아내려면 사다리가 필수라 농가의 사다리를 갖고 가야 했다. 열매를 솎아주는 일이 처음인 통장들이 많아 농가주인의 설명을 듣고 열매를 솎아주었다.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니 왜 솎아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통장이 안타까워하였다. 자두 열매가 많이
231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3.06.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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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산남동위원회(위원장 노장우)는 5월 9일 오후에 월례회 개회 전 20여 명의 위원들이 두꺼비마트에서 나비솔한방병원 앞까지 양방향 길거리 청소를 진행했다.이어서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산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와 함께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청소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한 직원과 회원들은 관내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지저분한 잡초를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방면의 환경정비를 통해 지저분했던 공영주차장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노장우 위원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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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산남동 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은 산남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산남동 도로가에 있는 빗물받이 배수구를 청소하였다. 참가자는 산남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최영수(이마트24 산남칸티빌점), 이장국(청주남부신협), 강석규(배경이 플라워), 안종진(일미진칼국수), 양성우(회원) 산남동 행정복지센터 정지수, 권유라 주무관 등이다.이들은 뚜껑을 열고 몸을 숙여 배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비닐 등을 수거하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아울러 산남동자연환경보전협의회 명의로 ‘(담배꽁초, 비닐 등) 쓰레기를 버리지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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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에 바르게살기운동 산남동위원회(위원장 노장우)는 가덕면 한계리 임야에서 열린 제78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여 편백나무를 심었다. 노장우 위원장은 “참가자들이 구역별로 나누어 편백나무를 심었는데, 삼림 체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230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5.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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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가은희)는 19일 관내 경로당에 직접 만든 팝콘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산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소금과 미역, 그리고 사랑의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건강하시라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가은희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팝콘을 받은 어르신들은“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매년 여러 가지 음식을 갖다 주며
230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5.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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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산남동통장협의회(회장 황은준)에서는 산남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4개 구역으로 나뉘어 꽃을 심었다.산남동행정복지센터 김학성 팀장과 담당 주무관은 꽃모를 4개 구역에 갖다주느라 정신이 없고 시간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이 참석하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도와주어 한결 쉽게 꽃을 심을 수 있었다.겨울동안 딱딱해진 화분의 흙을 호미와 삽으로 파내서 거름과 함께 섞은 다음 꽃을 심는다. 해마다 꽃을 심어서인지 어렵지 않게 해내는 통장들의 솜씨를 보면서 경험이라는 것이 정말 무섭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230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3.05.0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