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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고죄란 피해자 또는 법이 정하고 있는 다른 고소권자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범죄를 말한다. 따라서 친고죄의 경우 피해자 등의 고소가 없으면 범죄자를 처벌할 수가 없다. 현행 형법상 강도강간, 강간치사상, 집단성폭행 등을 제외한 강간, 강제추행, 준강간 등의 성범죄가 친고죄로 규정되어 있다. 강간죄나 강제추행죄 등의 성범죄를 친고죄로 규정한
100호 법조타운사람들
안재영 변호사
2013.08.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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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boy 까꿍 까꿍 착한 boy 착한 boy까꿍 까꿍 착한 boy 착한 boy나 예뻐 어디가 예뻐얼 만큼 예뻐까꿍 까꿍 착한 boy 착한 boy까꿍 까꿍 착한 boy 착한 boy나 좋아정말 좋아하늘 땅 만큼 해바라기처럼 나 하나만 바라보지Oh My baby세상에 세상에 날 천사로 믿고 있지Oh My baby나 땜에잠 못 들면 어떡해슬퍼지면 어떡해공부 못
100호 주민마당
신향숙
2013.08.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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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휴가, 한달의 서비스8월 1일.큰아이가 3박4일 캠프를 마치고 돌아왔다.오후 5시쯤 닭갈비가 먹고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따라 바로 집앞에 있는 단골닭갈비집으로 향했다.어! 이런~~휴가도 쉬는 날도 별로 없는 집인데 하필 오늘이 여름휴가란다.주말을 낀 것도 아니고 평일하루에 얼마나 편안한 휴가를 보낼까싶은 마음이 더 앞섰다.그런데 이 사장님 너무 기발한
100호 주민마당
유봉숙
2013.08.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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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버지가 걱정이다. 고령으로 치매 증상이 보이고 가끔은 누구한테 사기를 당하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자기가 일일이 아버지를 대신할 수도 믿고 맡길만한 친척도 없다. 반면에 B씨는 자신이 걱정이다. 노후에 자신의 정신이 혼미해져서 개인 신상이나 재산보호를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있었으면 한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있다. 성년후견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99호 우리동네주치의
최우식 변호사
2013.07.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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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3년 전 7월경 대한미용사회 청주시 흥덕구지부 임원을 맡아 활동하면서 ‘참사랑 노인병원’에 미용 봉사를 하러 갔다. 그 병원에는 치매에 걸리신 분들도 많았고, 혼자 활동하시기가 힘들어 휠체어에 앉아계시거나 침상에 누워 계시는 어르신들도 많았다. 그렇게 처음 인연을 맺어 한 달에 한 번씩 넷째 주 화요일이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찾아가는 내 생활
99호 주민마당
조 연 수(조연수 헤어펌 원장)
2013.07.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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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흔하게 널린 평범한 공돌이입니다. :) 이번 여름이 저에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서 6/8~7/1 까지 약 3주간 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 이렇게 세 나라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총 일정은 마드리드(2박3일)-리스본(2박3일)-포르투(2박3일)-바르셀로나(5박6일)-베네치아(2박3일)-피렌체(2박3일)-나폴
99호 주민마당
신향숙
2013.07.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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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홍당무 설레게 하는 남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 대학 오리엔테이션 날, 광란의 밤을 보내리라 마음먹고 난 그동안 묵혀놓았던 끼를 술과 춤으로 풀며 겨울밤을 보냈다. 동아리 대표들이 나와서 장기자랑을 하는 가운데 그 중 마음에 드는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 남자는 합창반 멤버였는데, 단원들과 함께 감미로운 하모니로 관중에게 선사했다. 키도 별로 크지
99호 주민마당
신향숙
2013.07.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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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범죄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및 사회적 제재를 요구하는 여론이 드높다. 2008. 12. 11.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상해한 사건이 발생하였고 조두순은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확정되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에 형량이 지나치게 적어 이에 대해 엄격히 대처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
98호 우리동네주치의
안재영 변호사(법률사무소 유안)
2013.07.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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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 왜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죠?” “탕제로 복용하는 것과 환으로 먹는 것 중에 어느 쪽이 효과가 빠른가요?” “한약을 발효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생식과 효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환자분들에게서 종종 듣는 질문이다. 한약이 처음부터 효과가 느리게 나타났던 것은 아니다. 모 한의사분의 의문점이 10년전만 해도 한약효과가 잘 나타났는데 요즘은 처방이
98호 법조타운사람들
자인한의원(천용민)
2013.06.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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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들 재원이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 두꺼비 생태 체험을 가기 위해서 7시30분에 두꺼비 공원에 도착해서 단양으로 출발했다. 여행은 항상 그날보다 그 전날부터 설레고 긴장되는 시간인 것 같다.2시간이 넘게 걸리는 단양은 조금 먼 거리이지만 두꺼비친구들에서 준비한 아침 간식과 퀴즈 덕분에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다. 나뭇잎에 곤충들이 알집을 만들어 놓는다는 것
98호 주민마당
임성자
2013.06.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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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2004년 9월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지 10년이 되어가고 있다. 2005년 12월 평생학습 부서를 신설하고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평생학습을 추진해왔다.당시 시민들은 대학 평생교육원, 도서관, 복지관, 주민센터, 민간단체 등에서 평생학습에 참여는 하고 있으나 평생학습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하겠다는 의지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평생학습 지원부서가
97호 주민마당
김영옥 (평생학습관)
2013.06.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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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는 것은 자기의 선택이지만 헤어질 땐 어떨까? 그만큼 자유로울까? 남녀간의 결합은 ‘연인’에서 시작해서 ‘약혼’을 거쳐 종착지인 ‘결혼’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한 쪽이 ‘변심’한 경우 자유롭게 헤어질 수 있을까? 상대방의 손해를 물어주어야 하는 건 아닐까?먼저 ‘연인’사이. 아무런 제약이 없다. 마음이 변한 것을 어찌하랴! 그냥 ‘
97호 법조타운사람들
최우식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람&사람)
2013.06.21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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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진에버빌 107동에 살고 있는 진희엄마입니다. 어제 기아대책본부에서 오신 강사님의 강연을 들으러 갔다가 뵙게 되었지요? 청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청주는 저의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살게 된 도시이고 산남동이 들어서면서부터 살게 된 이 마을이 이제는 내 집이니까요. 작지만 아늑한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우리의 삶이 있으니까요
96호 주민마당
양재숙(현진에버빌 입주민)
2013.06.0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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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병 선생님은 충북대에서 철학을 가르치다 1995년 전북 변산으로 가 변산공동체학교를 만들어, 생태농사를 짓고 아이들에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가르쳤다. 필자는 검사 때 3박 4일간 그곳에 가고, 검사를 그만두고는 3주 정도 공동체에 머무르면서 농사를 도왔다. 윤 선생님은 손발을 잘 놀리는 것에 대해 말씀을 자주 하신다. 농사에서 농약과 비료는 물
96호 법조타운사람들
오원근 변호사
2013.06.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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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이(가명)는 고등학교 2학년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임신을 하게 되었다. 고민하다가 은정이는 남자친구와 합의하여 아이를 낳기로 하고 양가 부모 상견례도 하였다. 다만 결혼식과 혼인신고는 나중에 하기로 하였다. 아이를 출산한 후 은정이는 아이 육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다. 또 은정이는 물론이고 남자친구도 경
94호 우리동네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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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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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며 두근두근 설레는 희망 사항을 책상머리에 붙여 두었었다. 다이어트, 금연, 절주, 책 읽기, 잘 웃기...등등등. 1/4분기가 휘리릭~~ 지나면서 더욱 더 멀어져 가는 희망사항들에 대한 반성 겸 새로운 다짐을 위한 쉼이 필요했다. 그래서 산남동 식구들은 떠나기로 작정한 것이다.지점 개점 때부터 지금까지 7년을 넘게 식구들의 영양을 책임
94호 주민마당
전준영(신한은행 산남동지점 주임)
2013.05.0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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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에 있는 한 재단의 요청으로 강연을 하였다. 원래 말을 잘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남들 앞에 내세울 것도 없는 처지이지만, 간곡한 부탁을 끝까지 거절할 수 없었다. 강연 주제는 ‘버릴수록 행복한 삶’이었다. 재단에서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검사를 그만두고 잠시 시골로 들어가 농사를 배우고 또 산속 절에서 행자생활을 한 것
93호 법조타운사람들
오원근변호사
2013.04.1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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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성당 레지오(봉사모임)는 정기적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벌인다. 각 팀별로 산남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풀 뽑기, 청소하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우리 ‘사랑의 샘’팀원 7명은 지난 4일 두꺼비생태공원 맞은편 가로수길 화단으로 나갔다. 평소 구룡산을 오가던 길에 이곳 화단이 유독 너저분한 것을 눈으로 확인했던 터. 그 주범은 피우다 만
93호 주민마당
이영아 (산남리슈빌)
2013.04.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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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친구들 가족과 일 년에 두어 번 가는 가족여행.새봄을 맞아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민 끝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옥체험과 전주의 문화재 관람을 하기로 했다.마침 출발하는 날은 따뜻하고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기분이 정말 좋았다.첫 번째 코스는 전주 가는 길에 있는 진안 마이산.10년 전에 회사에서 가본 기억을 더듬어 아이들과 함께 거닐어 보니 나 여기
90호 주민마당
김미선
2013.03.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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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은 줄이고 흥미는 늘이는, 창의성 인재 육성에 맞춘 2009 개정 교육과정 완전 정복 2009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개정의 방향은 학생의 지나친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 흥미를 유발하며 단편적인 지식, 이해학습이 아니라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나친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변화를
90호 골목길칼럼
홍옥경
2013.03.14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