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용덕)는 산남동주민센터 앞에서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실천 동참운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회원들은 웰빙 친환경식단실천을 위한 ‘남은음식 제로화 실천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앞서 회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실천과제와 친환경 식단제운영, 여름철 식중독예방 등의 일정교육을 마치고
79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2.08.06 22:04
-
흥덕구 산남동(동장 전영철)은 관내에 갑작스런 사고, 부도, 폐업 등으로 인하여 생활 곤란을 겪고 있는 주민과 노인 위기가정 등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점검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월15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산남동에서 실시하는 이번 일제조사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
79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2.08.06 21:59
-
오늘 엄마를 따라 놀이 교실에 갔다. 가 보니 내 친구가 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같이 놀았다. 거기에서는 선생님들도 오셨다. 놀이교실을 시작했다.처음에는 콩주머니를 가지고 놀이를 했는데 나중에는 비사로도 놀이를 했다. 그 놀이는‘비사치기’였다.다른 팀이 먼저 공격을 했다. 역시나 우리 팀의 모든 비사를 다 접수했다. 이제 우리 팀이 공격할 차례였다. 우리
78호 어린이
이예진(산남초3)
2012.07.14 19:34
-
하늘을 날며 꿈을 꾸다. 7월 14일 토요일.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8주년 기념 Human Library [사람책을 만나다]행사에 다녀왔다. 오늘의 사람, 책 강연자는 "17전투비행단 소속 박주언 대위"로 비행기 조종사라는 위험한 직업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강연을 듣게 되었다. 여러 가지 꿈을 가지고 있던 박주언 대위는 고등학교 때 군인의 꿈을 가지고
78호 어린이
장준희(샛별초5)어린이기자
2012.07.14 19:29
-
'오늘은 또 뭘 먹지?' 저녁시간 때를 놓지고나면 9시 이후에 식사를 할 마땅한 식당을 찾기가 어렵다보니 우리네 산남동에서는 늦은 저녁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특별히 먹고 싶은 것이 없을 때는 언제부터인가 순대집을 찾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찹쌀,당면등 탄수화물을 넣고 만든 순대는 식사대용으로 적합한 음식이며, 속재료는 알카리성인 채소가 많이 들어가
78호 우리동네상가
서충원 기자
2012.07.14 19:17
-
2011년 1월 15일, 산남동 주민센터에 부임한 서강덕 동장이 1년 6개월의 생활을 마치고 7월 13일 문화체육예술회관 운영 과장으로 전출을 갔다. 역동적이고 생태적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성이 살아있는 마을의 동장으로 부임해 와서 큰 책무감을 느낀다며 산남동 특성에 맞게 활력 있는 동 행정을 펼쳐나갈 각오를 다짐했던 그는 2011년 ‘두꺼비 생명 한마당’을
78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2.07.14 03:39
-
지난 11일(수) 오후 7시, 두꺼비 생태문화관에 ‘생명평화 바람개비 자전거 국토 순례단’이 방문했다. ‘생명평화 바람개비 자전거 국토 순례단’은 제주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오기 위해 편법을 쓰고 이에 항의하는 주민을 잡아가고 주민을 분열시키는 부당함을 전 국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강정마을을 지키기 위한 자전거 홍보 순례단이다. 이들은 전국의
78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2.07.14 03:34
-
기다리던 비가 왔다. 밤새 천둥 번개 치는 소리가 무서워서 김여사는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다. 빗소리가 잠잠해져 아침에 살짝 선잠이 들무렵 전화 벨이 울렸다."여보세요? 네~ 준비하고 갈께요" 순간 좀더 눈좀 붙이고 싶었지만 전화기 속의 친정 아버지의 목소리에 잠을 떨치고 부시시 일어났다.얼마전 아버지가 수술하고, 퇴원하신지 얼마 안되어 힘든 일을
78호 우리집짱구짱아
김경희
2012.07.13 17:55
-
스웨덴 스톡홀름의 오덴플란 지하철역 출구. 평소 대부분의 통행자들은 넓은 계단을 두고 그 옆의 비좁은 에스컬레이터로 몰려든다. 힘들게 계단을 걸어 오르느니, 비좁더라도 힘을 덜 들이는 편리함을 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곳에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시도된다. 계단을, 밟으면 피아노 소리가 나는 건반형태로 개조해 사람들의 이용도 변화를 보는 작업. 실험진은 설치를
78호 어린이
김병우
2012.07.13 13:58
-
펑!!!차를 타고 가는데 느닷없이 차창 밖에서 폭발음 소리가 들린다. 가슴이 쿵! 내려 앉으며‘어디서 사고 났나?’ 하는 놀란 마음으로 토끼눈이 되어 여기저기를 휘둘러 보는데 길가에 차 한 대가 서 있고 그 옆에서 허연 수염을 길게 기른 할아버지가 여유롭게 물건을 퍼 담는다. 그것은 다름 아닌 뻥튀기였다. 다행스럽게도 말 그대로 “뻥이요~”다. 2012년
78호 구룡산여의주
박미라 기자
2012.07.13 00:12
-
한국 잡월드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나는 어린이체험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어린이 체험관에는 은행, 자동차정비소, 소방서, 전력회사, 슈퍼마켓, 몽타주제작소, 경찰서, 디자인센터, 택배회사, 건물청소현장, 건설현장, 사회복지관, 종이장난감공장, 기념품공장, fp스토랑, 그래피티 스튜디오, 신문사, 미용실, 의상실, 패션쇼장, 피자가게, 과자가게, 녹음스튜디오
78호 어린이
민세영(개신초4)
2012.07.12 19:16
-
산남 계룡리슈빌에 살고 있는 지현 맘입니다. 둘째 녀석이 부영 아파트 상가에 있는 태권 도장으로 매일 운동하러 다니기에 늘 비슷한 시간이면 아이들(저희 둘째 녀석과 그 친구들)과 함께 계룡과 부영 사이의 조그만 다리를 건너 다닙니다. 어제도 운동을 마친 아이들을 데리고 오던 길이었습니다. 개천에서 올라오는 몇 명의 아이들의 운동화가 젖어 있길래 무엇이 그
78호 우리동네
지현 맘
2012.07.12 18:58
-
한때 친구, 가족들과 텐트, 장비, 라디오 등을 들고 버스를 이용하여 캠핑을 다녀온 아련한 추억들이 누구나 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 보급의 확대, 5일제 근무로 인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통해 최근 자동차를 이용하여 멀리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특히 자동차를 옆에 두고 바로 텐트를 치고 다양한 음식과 놀이를 가능하게 하는 오토캠핑장이
78호 기획·특집
이준욱
2012.07.12 10:35
-
자전거와 축지법나를 중심으로 생각했을 때 자전거는 신체의 연장이다. 내 몸이 자전거라는 기계를 통해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자전거는 현대판 축지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도 줄어든다는 말이다.축지법(縮地法)이란 말 그대로 본다면 ‘땅을 줄이는 방법’이다. 흔히 내가 빨리 가는 것이 축
78호 우리동네
정세근
2012.07.12 10:27
-
해외여행 알뜰하게 떠나기 요즘은 주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해외여행이란 것이 시간과 비용 면에서 그리 만만히 갈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그럼 어떡하면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껴서 평소 꿈꿔오던 해외여행을 갈수 있을까? 1. 성수기를 피하자성수기와 비수기의 요금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보통 해외여행의 성수기는 학생
78호 기획·특집
고제홍
2012.07.12 10:26
-
“살림의 경제” 연재를 마치며 매호 두꺼비마을신문을 통해 산남동 주민 독자분들을 찾아갔던 ‘생활 문화’면에 실린 가정경제에 관한 글이 이번 호로 연재를 마친다. 2010년 첫 칼럼을 시작으로 약 2년여 간 가정경제에 관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글을 쓰려고 노력하였다. 글을 쓰면서 느꼈던 것은 마을신문의 위력이다. 신문이 발행된 날을 기준으로 3~4일
78호 생활 업!업!
박승찬
2012.07.12 10:16
-
대법관의 자격 우리나라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이다. 대법원은 최고재판소로서 각종 법률분쟁을 최종적으로 해결한다. 국회의원들이 만든 법률에서는 가능한 모든 사정을 다 망라하여 규정할 수 없기 때문에, 법률 자체의 해석이나 어떤 사안이 법이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다툼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판단을 한다.
78호 법조타운사람들
오원근 변호사
2012.07.12 10:02
-
샛별초등학교 아버지캠프 역사가 시작된 것은 2010년 여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학교운동장 잔디조성 사업 때문에 학부모와 학교의 의견차이로 한해를 거르게 되어 많은 아버지들이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2012.7.7(토) - 7.8(일)까지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아우내 캠핑장에서 진행된 올해의 아버지 캠프는 학교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제는 학교
78호 생활문화
정영철(샛별초 아버지 회장)
2012.07.11 17:59
-
지난 6월9일 나는 우리학교(산남중) 학생 20여명과 함께 산남부영아파트 노인정으로 봉사활동을 갔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보여드릴 특기로 나는 기타 연주를 하기로 했다. 아직 많이 배우진 않았지만,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활짝 웃으실 모습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연습을 했다. 드디어 노인정 도착. 영재원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하자마자 바로 내 차례
78호 청소년
임태성(산남중1) 청소년 기자
2012.07.10 14:58
-
자본의 맨얼굴 멕시코의 휴양도시 칸쿤은 세계적 브랜드 140여 호텔이 해변에 늘어선 ‘호텔 존’으로 유명하다. 부서진 산호가 만든 하얀 모래가 바다를 더욱 투명하게 만드는 칸쿤은 2003년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를 개최해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일반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 호텔존의 철조망을 넘으려다 이경해 열사가 자결했기 때문이다. 2005년 초대형 허리케인
77호 두꺼비소식
박병상 박사
2012.07.0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