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곡중학교 쪽에서 산남동으로 들어서면서 왼쪽에 있는 농협 옆으로 난 도로, 즉 현진에버빌APT와 대원 칸타빌APT 방향으로 길게 뻗은 도로의 도로명은 ‘탑골로’다.현재 청주시 상당구에는 ‘탑동로’가 있고, 서원구에는 ‘탑골로’가 있다. 모두 ‘탑’(塔)과 연관이 있는데 그렇다면 산남동 ‘탑골로’는 어떤 ‘탑’과 연관이 있고, ‘탑골’ 즉 “탑이 있는 고을”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탑골로’에 대한 도로명 부여 사유를 찾아보면 “옛 지명인 탑골마을의 지명 및 역사성 반영”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탑골로’는 〈사진2〉에 나오듯이 산남동
220호 특집
신제인 소장(생태교육연구소 '터'
2022.07.01 15:13
-
에서 후보자들은 ▲진로·진학(대학) 상담 ▲교실 내 저학년 보조선생님 의무화 ▲학교시설 주민 활용 ▲돌봄 교실 ▲학교에서 코로나19 대응 ▲행복한 점심 시간 ▲평등교육 ▲보편적 교육 ▲다양한 방법의 학생 평가 ▲사회성 및 관계회복 ▲모든 학교에 상담사를 ▲시험 평가 방법 ▲학교 노동자 문제 등에 공감했다. 후보자들이 어떻게 공감하고 공약했는지 후보자들이 보내 온 답변을 다음과 같이 해시태그별(#)로 소개한다. #진로상담 #대학진학 “가장 먼저 교육 여건을 분석하여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교육과정, 수업평가, 진로진학 지
219호 특집
특별취재팀
2022.05.30 18:52
-
< 장애인·노인 복지 분야>에서 후보자들은 ▲중장년·지체‧뇌병변 주간보호 서비스 지원 및 확대 방안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지정 기관 운영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 문 제 개선 ▲청주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천사 버스 운영 방안 ▲지역사회 고령자 돌봄 시스템 혁신과 고령친화 산업 활성화 등에 공감했다. 후보자들이 어떻게 공감하고 공약 했는지 후보자들이 보내 온 답변을 다음과 같이 해시태그별(#)로 소개한다. #중장년발달장애인·지체·뇌병변 장애인 주간보호 서비스“중장년 주간보호시설을 설립해 중장년 중증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219호 특집
특별취재팀
2022.05.30 15:52
-
에서 후보자들은 ▲청주 소로리볍씨의 역사문화자원 방안 ▲공공극장 건립 등의 문화예술 활성화 ▲양서류생태공원의 관리 운영 방안 ▲구룡산 생태성을 보존할 수 있는 등산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충북여성인턴 시스템 보완책 ▲청주교도소 이전 등에 공감했다. 후보자들이 어떻게 공감하고 공약했는지 후보자들이 보내 온 답변을 다음과 같이 해시태그별(#)로 소개한다 #청주소로리볍씨 “옥산 소로리볍씨 박물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이자 생명의 상 징인 소로리볍씨를 청주의 특화자원이자 문화 콘텐츠로 가
219호 특집
특별취재팀
2022.05.30 14:06
-
〈지역민원 분야>에서 후보자들은 ▲서원체육공원 건립▲산남동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 건립 ▲장애인을 위한 버스노선 ▲시민 민원 접수 용이 ▲상가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거리 조성 등에 공감했다. 후보자들이 어떻게 공감하고 공약했는지 후보자들이 보내 온 답변을 다음과 같이 해시태그별(#)로 소개한다. #서원체육공원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 사용의 불편 함과 편의시설 요구에 따른 다양한 공간 구성이 필요합니다. 특히 서원구에는 축구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동호인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없습니다. 서원
219호 특집
특별취재팀
2022.05.27 16:59
-
지난 5월 6일에 본보 218호(2022년 4월 28일자) 특별 기획 - ‘나는 유권자다’에 담긴 지역 주민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분야별로 정리하여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충청북도 도지사 후보(2명),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2명), 청주시 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2명), 청주 시라선거구 시의원 후보(4명)에게 답변을 요청했다. 후보자들은 지역 유권자들의 어떤 시선과 목소리에 공감하고 있으며, 그에 대해 어떤 공약을 제시할 것인지 1,000자분량으로 답변서를 보내달라고 했다. 지역 유권자들의 희망공약을 분야별로 정리한 문건은 팩스와
219호 특집
특별취재팀
2022.05.27 16:41
-
【 장애인 .노인 복지】중장년/ 지체·뇌병변 주간보호 서비스 지원 및 확대 필요중증장애인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보호 시설에 현재 이용자는 연령대가 과거에는 청년층 (45세 미만)이 많았으나 점점 더 중장년층(45세 이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주간보호 이용자의 경우 신체기능 저하 및 노령화가 빨라 50대로 접어들면 조기 노령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중증장애인은 의료적 서비스 지원 등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대전 및 타 지역에는 이미 중장년 주간보호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
218호 특집
조현국 마을기자
2022.05.12 16:11
-
【교육】▷ 학교 내에서도 공부가 아닌 진로를 찾은 아이들이 진로상담을 제대로 받을수있도록 만들어주세요.▷교실 내 저학년 보조선생님을 의무화해서 산만하거나 폭력성이 있는 경계성 아이들을 지원해 돌봐주세요.▷학교에서 차별받는 노동자가 없도록 해주세요.▷학생평가에 수학 영어 등 특정 과목에 치우쳐져 있어요. 토론 (세월호참사 등)이나 다양한 방법의 학생 평가가 필요합니다.▷평범한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인 교육을 원합니다.▷학교 내에 학부모 및 마을 단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참여 할 수 있게 해 주세요.▷코로나1
218호 특집
조현국 마을기자
2022.05.09 15:19
-
【문화. 예술. 환경. 여성】▶두꺼비생태공원의 생태적 관리가 엉망입니다.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합니다. 두꺼비생태공원의 관리는 조경만이 아닌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 철 따라 알 낳으러 오는 개구리 두꺼비 등도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현재 청주시가 직영하고 있는데 민간 위탁 때보다도 더 물관리나 생태환경적 관점에서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습니다. 두꺼비생태공원을 근린공원처럼 관리해서는 안됩니다. 두꺼비생태공원이 산남동 더 나아가 청주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나아가도록 생태환경에 중점을 두고 관리될 수 있도록 대
218호 특집
조현국 마을기자
2022.05.09 15:12
-
【문화.예술.환경.여성.교육】▶청주소로리볍씨를 청주시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으로국가와 민족은 역사적 정통성을 갖고 계승·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 정통성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각 지역별 특징적인 역사문화의 소산에서 비롯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지역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오랫동안 ‘태양과 생명의 땅’, ‘청풍명월의 고장’, ‘청원생명쌀’ 등 우주와 대자연의 소산으로써 생명쌀을 정통성의 핵심에 두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청주시의 로고(마크)도 씨앗, 생명의 근원을 형상화하였습니다.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직지’는 유네스
219호 특집
편집자
2022.05.09 14:56
-
주민들의 시선과 목소리로 그려보는 희망 세상두꺼비마을신문에서는 2022 제8회 6·1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동네 주민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정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권자(有權者)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게재한다. 취합된 다양한 의견을 주민 독자들이 공감하고, 이를 우리 지역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그에 대한 후보자의 정견도 다시 지면 으로 확인하고자 함이다. 11면에는 지역 민원, 12-13면에는 문화·예술·체육·환경·여성, 14면에는 노인·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시선과 목소리를 담아 보았다. /편집자 주
218호 특집
조현국 편집자
2022.05.03 14:58
-
작년 봄부터 우리집 윗층 베란다 난간에 비둘기가 한두 마리 오기 시작하더니 일 년이 안 된 지금은 족히 20~30 마리가 떼를 지어 앞 동과 우리 동 사이에 무리를 이루며 우르르 우르르 몰려다닌다.처음엔 비둘기들이 삼삼오오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평화롭게 보이고 다정한 모습이 마치 행복한 집을 떠올리게 했는데, 작년 말부터는 개체 수가 늘어 위층에 다 못 앉으니 우리집 앞에도 많은 수의 비둘기들이 앉기 시작했다.유독 추웠던 올 겨울에 양지바른 곳을 찾아다니나 싶었는데, 입춘 맞이 청소를 하려고 창문을 열어 본 순간 사태의 심
216호 특집
클라라
2022.03.07 15:38
-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된 다음날 (2022년 1월 14일) 오전에 최충진 의장(사진)을 공유공 간마을 4층에서 만났다.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어떻게 정착되고 있는지, 주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던 차였다.최충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 제고를 위해 승진‧전보‧징계‧복무 등의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독립되어 지방 의회의장에게 부여되었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가 도입되어 지방의 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된” 만큼, “오직
215호 특집
조현국
2022.02.07 16:31
-
안녕하세요!수원시 조원2동 마을신문 “함께”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전옥입니다.두꺼비마을신문의 창간13주년을 온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그 동안 두꺼비마을신문은 지역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민 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문화활동, 생활정보를 제공함으로 마을사람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 는데도 앞장 서 왔습니다. 또, 많은 마을신문의 모범이 되었습니다.저희도 횟수로 2년째 신문을 발간했는데 두꺼비마을신문의 도움이 컸습니다. 향후에도 마을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는 물론 나아가서
215호 특집
전옥(수원시 조원2동 마을신문'함께') 편집장
2022.02.07 16:26
-
훈훈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마을 곳곳에 살아 숨쉬는 소박한 이야기 따뜻한 풍경도 알리는 두꺼비마을신문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겠지만 13년이라는 긴 시간 속에 지역주민의 눈과 귀가되어 희망과 설레임을 키워내며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서 지역공동체의 참뜻을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두꺼비마을신문!늘 노력하는 모습을 배우고 싶어 했었는데 이 뜻깊은 창간13주년에 수곡동의 숙골신문기자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살아 숨쉬는 좋은 내용 많이 발굴해서 주민들과 희노애락 함께 나누며 지금처럼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주
215호 특집
석재웅 숙골신문 편집장
2022.02.07 16:23
-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풀뿌리마을 언론으로서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 하는 두꺼비마을신문은 대한민국 마을신문의 중심축입니다.오늘날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웃 간 소통 단절로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지고 소외감이 커져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그런 의미에서 두꺼비마을신문의 꾸준한 발행은 더 없이 반갑고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마을신문의 진수를 멋지게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두꺼비마을신문을 롤 모델로 생각하며 저희 산성마을 신문도 대전의 산성동 마을에서 교류와 신뢰
215호 특집
이기전 산성마을신문 발행인
2022.02.07 16:21
-
먼저 두꺼비마을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2020년 5월 두꺼비마을신문 첫 견학을 시작으로 ‘우리마을신문’이름으로 마을신문을 발행(현재 6 호까지 발행)하고 있습니다. 두꺼비마을신문이 13년 동안 다양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계속 유지 발전하여 다른 지역의 마을신문 등대지기 역할을 도맡아 주신 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두꺼비마을신문의 모든 구성원의 땀과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잘해 온 그것처럼 앞으로가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22년은 지방분권2.0 시대가 시작하는 해입니다.지방분권
215호 특집
조영춘(우리마을신문) 편집장
2022.02.07 16:18
-
청주시 도심에서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은 누가 뭐라 해도 산남동을 꼽을 수밖에 없는데, 그 연유는 당연히 전국유일의 두꺼비생태마을 상징성 때문일 것입니다. 일급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한다는 두꺼비서식지를 사람과 공유하는 생태마을로 가꾸어 가면서 교육문화 현장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그 중심에 자랑스러운 ‘두꺼비마을신문’이 있는데 어느덧 창간 열세 돌을 맞게 되었다니 축하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법조타운과 수많은 상가들은 물론 교육집단 및 고급주택 아파트 등 인구밀집지역임 에도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화합하며 한마음으로,
215호 특집
이화수
2022.02.07 16:15
-
지난 호에서 저는 생활속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환경호르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호에는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는 플라스틱의 종류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 합니다.한달 재활용 쓰레기를 모아보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플라스틱과 비닐류 입니다. 아무리 일회용품을 안쓰려고 배달음식을 자제하고 생수를 사먹지 않고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녀도 제품을 구입할 때 딸려오는 플라스틱 용기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그래서 지금 실천하고 있는 것 이외에 몇가지 원칙들을 나름대로 세워 보았습니다.1. 플라스틱 용기는 사
211호 특집
클라라
2021.10.08 16:01
-
산더미가 된 재활용품어느 날 아파트 내를 돌다가 발견한 산처럼 쌓인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등이 모여져 산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보는 순간 가슴이 콱 막힌다.“아니, 저렇게 많아” 혼자서 되뇌어 보았다.주민들이 코로나19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음식점에 가서 먹기 보다는 배달비를 지불 하면서라도 음식을 배달하는 가정이 늘게 되면서 거기서 나온 재활용 쓰레기들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 관리소장을 찾아가 재활용 쓰레기를 언제 가지고 가느냐
211호 특집
구진숙 마을기자
2021.10.08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