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5월 말에 창립한 두꺼비협동조합은 자주·자립·자치의 정신으로 로컬푸드 매장운영 및 마을신문, 녹색구매 사업 등을 통하여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 및 공동체문화 형성, 생태환경 보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하였습니다.걸음마 단계인 두꺼비협동조합이 2015년도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자 한
131호 두꺼비살림
두꺼비협동조합
2015.03.19 09:08
-
두꺼비협동조합은 자주·자립·자치의 정신으로 로컬푸드 매장운영 및 마을신문, 녹색구매 사업 등을 통하여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 및 공동체문화 형성, 생태환경 보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이에 두꺼비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회원상가를 모집하고자 합니다.마을신문과 협동조합, 두꺼비살림
131호 두꺼비살림
두꺼비협동조합
2015.03.19 09:07
-
농민들에게는 농민들만의 지식과 문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형 농업 하에서 농민들은 조립라인 노동자 처지가 되어 이전에 가졌고 누렸던 지식과 문화를 효율성의 미명하에 과학과 기술로 대체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체는 비극적 결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농민들이 가졌던 지식은 그 지역에 뿌리를 두고 천천히 진화한 산물이자, 문화 성장의 소중한 결과
131호 두꺼비살림
김종덕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회장/경남대 교수)
2015.03.19 09:01
-
아파 본 적이 있습니까?독감에 걸려서 열이 올라 사경을 헤맨 적이 있습니까?지금 지구는 독감에 걸려 아파하고 있습니다지구를 살릴 착한 소비에 눈을 떠 보세요. 충북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충북녹색소비실천단’ 여러분을 모집합니다. 충북녹색소비실천단은 녹색소비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자신의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1년간 함께 합니다.지구를
130호 두꺼비살림
두꺼비살림
2015.03.05 11:51
-
오늘날 먹는 것을 볼 때, 부자들은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먹는 데 비해, 가난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고 조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가공식품에 많이 의존합니다. 건강을 생각할 때, 인간의 기본적 인권인 식량권을 고려할 때 가난한 사람들도 건강에 좋은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현실을 그렇지 않습니다.경제적으로 어려워 좋은 먹을거리 접근이 어려운
130호 두꺼비살림
김종덕 교수(국제슬로우푸드한국협회 회장, 경남대 교
2015.03.05 11:47
-
지난 2월 5일 저녁 7시,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두꺼비협동조합 정기총회가 있었다. 조성오 이사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 및 회계보고, 감사보고서를 채택하였고, 안건으로는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이 진행되었다. 또한 두꺼비살림영농조합(이사장 김남운)과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를
129호 두꺼비살림
두꺼비협동조합
2015.02.13 20:59
-
위기에 직면한 농업을 지키려면, 농민이 더 이상 줄어드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농민없이 농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농민감소를 막는데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소비자가 농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농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하면, 농민은 힘든 가운데도 영농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농민들은 경제개발에서 희생되었고, 오늘날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민으
128호 두꺼비살림
김종덕 교수
2015.01.29 02:15
-
구세군 냄비에 1억원 이라는 거액의 수표를 몇 년째 넣은 신월동 주민 이라는 분의 뉴스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1억원 이라는 금액도 놀라운 금액 이지만 자신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쾌척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뉴스를 보면 즐거운 일 이라고는 전혀 나오지 않는데 이런 아름다운 기부 소식은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최근 대
두꺼비살림
두꺼비협동조합 총괄이사 박완희
2015.01.08 09:29
-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두꺼비협동조합도 마을공동체를 위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혹자는 산남동 잘 사는 동네에서 머 더 잘살아보겠다고 그러느냐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물질적 풍요에만 집착해서 결국 사랑도, 신뢰도 사라진 도시에서 인간미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
126호 두꺼비살림
-
2014.12.18 10:33
-
안녕하세요. 두꺼비살림 매장의 새로운 살림꾼 조병희입니다. 12월 1일 첫 출근길! 두꺼비살림 매장은 저를 참으로 매섭게 맞이해 주더군요. 그렇게 포근하던 날씨가 12월 들어서자마자 눈보라와 함께 매서운 추위가 닥치다니요. 그래도 아자아자! 원래 지역공동체 실현이 그리 비단길은 아니지요. 매서운 추위덕분에 정신을 더 바짝 차리고 주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사
126호 두꺼비살림
두꺼비살림 조병희 매니저
2014.12.18 10:32
-
두꺼비살림 매장에는 연일 절임배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공장식 절임배추가 아니라 전통방식으로 하나하나 깨끗이 씻고 천일염으로 절임을 해서 물을 뺀 후 가져오는 시골 어머니표 절임배추다. 현재까지 약 20kg 상자로 130개 정도가 주문되었다. 전체 무게로 따지면 약 2600kg 정도이고 포기수로는 약 1100포기의 배추를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26000원
126호 두꺼비살림
-
2014.12.04 08:05
-
두꺼비살림에서 김장용 괴산청천 절임배추 예약 판매합니다. 속성결구가 아닌 자연결구로 100일 이상 정성껏 키운 휘파람배추입니다. 제초제 대신 목초액을 사용하였으며 미생물 발효퇴비로 키웠습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어릴 때 해를 주는 곤충이 너무 많으면 1회 농약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솔직한 농부님들 이시죠~^^그렇게 키운 맛난 배추
124호 두꺼비살림
-
2014.11.03 12:34
-
두꺼비생태마을에 가을이 깊어갑니다. 마을 곳곳에 가을이 익어갑니다. 아파트 조경수에도 두꺼비생태공원 참나무에도 법원 앞마당 단풍나무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아름다운 색을 담은 나뭇잎들로 이제 겨울 채비를 하며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래서 이 계절을 ‘가을’이라 부릅니다. 노란 황금 벼가 들녘을 채우는 농부들의 마음에도 가을이 옵니다. 이 농부님들의 넉넉한 마음
124호 두꺼비살림
-
2014.11.03 12:27
-
산남동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이 아이는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이냐구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처럼 ‘정말! 저렇게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지? 먹을 것이 없어서 진흙쿠키를 밥 대신 먹는 아이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이 아이는 지금껏 한 번도 실제로 이렇게 어렵게 사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다시 한 번 물
122호 두꺼비살림
신경아
2014.10.16 10:29
-
매주 금요일* 시식행사 or 할인행사시식행사와 할인행사는 매주 혹은 2주마다 진행됩니다.▶ 두꺼비살림에서 진행했던 시식행사- 에코맘 무항생제 닭갈비, 닭주물럭 시식- 올리의 치아바타 빵과 수제쿠키 시식- 대청호쌀과 하루야채를 섞은 주먹밥 그리고 바다맑은김 시식- 산들과 건건이 반찬 시식- 혜원복지관 미드미식품 떡과 청매실음료 시식▶ 행사 참여 방법- 시식행
121호 두꺼비살림
-
2014.09.25 08:40
-
최근 자연발효한 치아바타빵, 우리 밀과 콩 패티를 이용한 올리버거 등으로 주가를 올리며 친환경먹거리만들기 및 로컬푸드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올리(ALL 利)의 대표 권영선을 만나 먹거리에 대한 그녀의 노력을 들어보았다. 우선 "올리"에 대해 말하자면, '모든 생명을 이롭게 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식품안전과 지역성,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0
121호 두꺼비살림
송선화 시민기자
2014.09.22 20:50
-
118호 두꺼비살림
산남두꺼비마을
2014.07.17 07:23
-
‘두꺼비살림’에 가면 멋진 총각 살림꾼이 있다. 강상덕(두꺼비친구들 간사) 안녕하세요? 두꺼비친구들 강상덕 간사입니다. 2달 전 처음 두꺼비친구들에 들어왔을 때만 하더라도 제가 친환경 직거래 매장에서 일하게 될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벌써 한 달 반의 시간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났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두꺼비협동조합 창립 준비와 두꺼비살림 매장 지
두꺼비살림
산남두꺼비마을
2014.06.18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