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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계룡리슈빌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 31일까 지다. 산남계룡리슈빌 제8기 입주자대표 회의는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입주자대표회장으로 김은진 동대표가 선출되었고, 감사로는 손현준 동대표와 장창순 동대표, 총무에는 김현경 동대표가 각각 선임되었다. /조현국 마을기자
214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마을기자
2022.02.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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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 박완희 시의원(마선거구)이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의정봉사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전국의 기초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박 의원은 9건의 5분 발언과 5건의 시정 질문, 15건의 의안 발의를 하였다. 물론 횟수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청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 청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청주시 북이면 주민건강영향조사
212호 동네사람들
박미라
2022.01.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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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호 동네사람들
김은진 마을기자
2021.11.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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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산남동위원회(위원장 노장우) 위원들이 지난 9월 30일 오전에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10여 명의 위원들은 산남중학교에서 산남계룡리슈빌아파트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20여 개 국기도 나누어주고, 산남천 복개 도로 옆 국기게양대 양쪽 8개에 태극기를 게양하기도 했다.노장우 위원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 사랑의 한마음 모으기 지름길이며 표현인데도 요즘 국경일에 국기 달기가 너무 저조하여 안타깝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적 덕목을 태극기 달기로 실천하고자 연중 3월, 8월, 10월 3개월은 산남천변
212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마을기자
2021.10.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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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산남푸르지오 제8기 입주자대표회장을 선출된 박기섭(51, 사진) 회장을 만나러 간 자리. 연신 전화벨이 울렸다. 거래처 사장님, 아파트 관리소장으로부터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있는 박기섭 회장에게 물어봤다. “입주자대표회장직을 맡을 결심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어떤 계기로 맡게 되었냐?”고.박 대표회장은 “전임 이유민 회장이 7기 회장으로서 일을 많이 하고 임기가 만료되었다. 하지만 14년차에 접어든 아파트의 노후화도 대비해야 하고 관리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입
210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9.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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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오빠에 이어 엄마와 막내딸까지 온 가족이 태권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 모두 유품자가 되었다. 현재는 엄마와 둘이 수련하는데 이번 6월에 엄마 권보영씨는 태권도 공인 2단에, 딸 한화평(샛별초4)은 공인 3품에 도전했다. /용비태권도 길은석 관장
208호 동네사람들
길은석 관장(용비태권도)
2021.07.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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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원흥이 방죽엔 노오란 금계국과 보랏빛 산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산책 나온 이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누군가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또 누군가는 잘 가꾸어진 꽃을 보며 행복을 느낀다. 많은 연세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이 참 고우시다.어릴적 곡식을 가꾸시던 엄마의 일하시던 모습이 화단을 가꾸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에서 그려진다.유동옥 어르신과 여러 어르신들의 소녀같은 수줍은 모습을 담았다.
208호 동네사람들
최명천 마을기자
2021.07.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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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에서는 주민 참여 이벤트로 ‘내 인생 샷, 우리 가족 인생 샷 ’ 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문의: 두꺼비마을신문 070-4112-3429 평소에도 그림을 잘 그리고 좋아하는데 너무 이쁘게 그려온 우리 보윤이~! 예쁜 그림과 예쁜 우리딸 엄마가 정말 사랑해요~ 태권도 국기원심사 1품 합격 했어요 검빨띠네요!! 축하해요!! 주말에도 용비태권도에서 열심히 연습한 원호와 가람이!! 우리 태권보이 아들들 너무 멋있죠!! 우리딸 서아가 [생활 속 미세먼지 줄
206호 동네사람들
산남두꺼비마을 마을기자
2021.05.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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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여성 공무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청장에 부임한 윤순진 서원구청장이 어떤 분일까? 주민들이 궁금할 것 같아 두꺼비마을신문에서 취재를 위해 미리 약속을 하였다. 그런데 약속 전일 밤에 눈이 내리고 있었다.밤새 눈이 내리면 제설작업을 선두 지휘해야 하는 구청장과의 만남이 연기되는 것이 아닌가? 마음을 졸이며 밖의 상황을 보니 다행히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다.설레임과 긴장감을 갖고 약속 시간에 맞춰 김동수 발행인, 조현국 편집장과 서원구청에 도착하니 약속시간 10 분전이었다. 구청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용건을 말하고 대기석에서 기
204호 동네사람들
구진숙 마을기자
2021.03.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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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3지구 4,847세대는 8개 단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여러 사람들이 천장과 바닥, 벽을 공유하며 살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다반사로 일어나는 고질적인 문제. 층간 소음, 간접 흡연, 반려 동물 문제이다. 코로나와 추위로 인해 외부 활동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길어진 요즘 어떤 변화가 있을까.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은 코로나 전보다 2-3배 증가현행법상 층간 소음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으로서 다른 입주자 또는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을 의미하며, 뛰거나
204호 동네사람들
김은진 마을기자
2021.03.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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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울엄마 존경해요. 늘 어르신을 공경하며 봉사를 중요시하시고 성화동 에서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을 하시는 엄마가 충북에서 1명만 주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셨어요. 예전엔 효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 봉사부분 명인대 상도 받으시고 이렇게 더 큰 상을 받으니 엄마가 너무 자랑스러워요.사랑과 봉사를 중요하시면서 늘 딸인 저와 우리 아이들게도 헌신하고 사랑해 주셔서 말로 다할수없을 정도로 감사해요. 엄마 아빠가 있어 제겐 더없이 큰힘이 되요. 천사같은 엄마 든든한 아빠 메리크리스마스, 새해에도 건강하고 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02호 동네사람들
두꺼비마을신문
2021.0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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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맞은편 집에 강아지 두 마리를 키웠다. 항상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시킨다고 하셨다. 가끔 승강기에서 만나면 손에는 검정색 배변 비닐이 항상 들려져 있었다. 어릴 때 강아지를 마당에서 키워 본 경험만 있는 나로서는 퍽 신선한 충격이었다. 새로 온 아파트에서도 강아지와 같이 승강기를 타는 주민 들 손에는 늘 비닐이 들려져 있어 이제는 익숙한 모습. 그런데 며칠전 받은 사진은 안타까운 맘이 들게 했다.산책로 오가는 길 화단에 배변 비닐을 버리는 모습을 보았다고 버려진 배변 비닐 사진을 보내온 것이다. 장소도 여러
202호 동네사람들
김은진(산남계룡리슈빌) 마을기자
2021.01.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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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개똥을 밟으면 기분이 나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생활정보 지를 담는 통에 쓰레기가 담아 있다면 우리 스스로가 문화시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꽁초를 물내려가는 배수구 통에 왜 버릴까요?마구 버려진 마스크가 생태계를 파괴한 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요? 오늘은 우리들의 양심을 고발하고 싶습니다.얼마 전에 지인으로부터 사진을 한 장받았다. 아파트 뒷길 산책로에서 운동을 하는데 개똥이 두 군데나 있어 ‘제발 그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신문에 실어달라고 사진을 보내왔다.그날 운동을 하
202호 동네사람들
구진숙(산남대원1차칸타빌) 마을기자
2021.01.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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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1년여 동안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생길까 조심스러운 일상들의 연속이다. 이런 시기 동안 아파트 내 소규모 주민 모임들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인터뷰 요청을 했더니 흔쾌히 응해 주신 ‘계룡 라인댄스’ 회원들.그동안 어떻게 지냈을까?코로나 전에는 운동 후 맛집 탐방도 가끔 했는데 이제는 음식 레시피를 공유하고 반찬을 해서 나누는 일들이 더 많아졌다. 헬스장을 가는 대신 미동산 수목원이나 구룡산 등산을 주로 하게 되었다. 구룡산에서는 가끔 음악을 틀어 놓고 라인댄스 연습도 가끔 한다.
202호 동네사람들
김은진 마을기자
2021.0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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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시간이 많아진 우리 초등 6학년 둘째 아들이 마카롱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도 할 줄 모르는 마카롱을 유튜 브로 독학해서 만들어 내는 걸보고 놀랐습니다.맨 처음 재료를 구하러 형과 둘이 두꺼비살림에 가서 아몬드 가루가 없냐고 물었다네요.^^ 두꺼비살림에서 말씀해 주셔서 다음날 그레이스부엌에서 아몬 드가루와 슈가파우더를 주셨다 네요. 그 덕분에 아이들이 힘을내 만들 수 있었답니다. 감사한 두꺼비살림과 그레이스 부엌~^^ 아들이 엄마가 피곤할 때 달고나 커피도 만들어 주고 밤에 자기 전에 족욕도 해주고 쿠키도 만들어 주네요
199호 동네사람들
박선주님(산남대원2차)
2020.10.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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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팍” “하나, 둘, 셋, 팍” 운동하는 소리가 아닙니다.산책길 옆 펜스를 여러 사람들이 발을 올려놓고 구령에 맞춰 힘을 주어 앞쪽으로 기울어진 것을 바로잡는 소리입니다.산남동 푸르지오 아파트 뒤쪽 산책길 구간에 태풍과 장마로 각종 토사물이 흘러 펜스에 퇴적되어 펜스가 힘에 부쳐 앞쪽 으로 휘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또한 산책로도 낙엽과 쓰레기등이 여기저기 바람에 날려 흩날리니 보기에 좋지 않았다.비가 그친 어느 날 최연화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대원 1단지 아파트 통장들이 의논을 하였다. 아파트 부녀회와 새마을
199호 동네사람들
구진숙 마을기자
2020.10.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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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사계절 예쁜 가로수길이 있다면 서원구 산남동에는 두꺼비공원 산책길이 있다. 짧게는 유승한내들아파트부터 길게는 부영사랑으로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물길은 두꺼비산란길이자 구룡산의 숨결이기도 하다.이 길의 중심에 두꺼비생태공원이 있어 덕분에 청둥오리도 볼 수 있으며, 아기고라 니가 원흥이마중길에 다녀가기도 하고,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도 너구리도 마을에 다녀 가기도 한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하루에 이 길을 두 번은 다니게 된 나는 어느 순간 인상을 쓰고 코를 막고 고민을 하며 이 길을 걷게 되었다. 유모차조차도 지나갈 수 없어서 차도로
198호 동네사람들
이은혜(산남유승한내들)
2020.09.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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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구에서 21대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장섭 의원 초청간담회가 지난 6월 3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두꺼비마을신문 주최로 열렸다. 이날 초청간담회는 이장섭 국회 의원이 21대 국회에 등원한 후 첫 번째로 지역주민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뜻깊었다.그래서인지 서원구의 시도의원들과 주민들 약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국회의원 후보 시절 두꺼비마을신문 지면(지령 194호)으로 공약한 사항에 대해 이의원이 직접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소통과 약속의 자리였다. 이날 이장섭 의원은 인사말에서 짧은 후보
196호 동네사람들
안정애(남이황금길소식) 마을기자, 사진_피원기 두꺼비마을신문 명예기자
2020.07.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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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020년 4월 1일부터 산남대원칸타빌2단지 아파트에서 근무하게된 신임 관리소장 황인창입니다.주민을 위해 애쓰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및 입주 민님 여러분, 그리고 산남대원카타빌2단지 관리사무소 동료 직원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저는 산남대원칸타빌 2단지의 주민화합과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 직
194호 동네사람들
황인창
2020.05.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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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고향인데 울산에서 생활을 했어요. 모친이 5학년 때쯤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자식을 잘 돌보지 못하셨어요.그래서 10대 후반 17~8세쯤 일찍 집을 나왔고 그때부터 요리를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한상가득’은 산남동 검찰청 인근에 있는 한식뷔페다. 이곳의 최진숙 사장은 산남동 입주 초기부터 아파트와 상가에서 영수 학원을 오랫동안 운영
186호 동네사람들
박미라(전 편집장, 산남부영사랑으로)
2019.09.1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