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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저녁 우리 지역(산남, 분평동) 시의원 후보와 동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았습니다. 이제까지 몇 차례 지방선거를 치루어 보았지만 이번 우리 동네처럼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시의원 후보자들과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연 것은 사상 처음이었습니다. 명함이나 홍보물을 통해서 후보자들을 보는 것보다 후보자들의 육성을
32호 동네사람들
엄기태 감사
2010.05.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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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7일 늦은 7시부터 9시까지 분평,산남 선거구 시의원 후보 초청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의 후보들은 한나라당 이관우, 안성현 후보 민주당 김영근, 이완복 후보, 민주노동당 차순애 후보, 국민참여당 박승찬 후보등 총6명의 후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관우 후보를 제외한 5명이 참가를 했습니다. 질의 내용은 서면으로 미리
32호 동네사람들
서충원 시민기자
2010.05.3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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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 업체가 바뀐 후 새로운 소장이 부임해 왔다. 어떤 식으로 아파트를 관리해 나갈 지 궁금하다. 김정회 관리소장님. 무표정일 땐 무뚝뚝해 보이더니 웃으니까 훨씬 부드럽다. 소장님은 용담동에서 출퇴근을 하며 개신 주공 3단지(그린빌)에서 일 하다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산남동 자체가 깨끗하고 좋은 환경이고 그 중의 한 곳인 사랑으
32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5.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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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연이 어디 또 있을까? 2010년 두꺼비생명한마당에서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나날이 금값이 올라가는데 작년 두꺼비생명한마당 ‘떡두꺼비사진콘테스트’에서 2등을 해 금반지를 받아간 아기가 올해 또 ‘복바구니터트리기’ 1등 경품에 당첨돼 금 한 돈을 받은 것이다. 올해 준 금 한 돈도 작
32호 동네사람들
김말숙
2010.05.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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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화) 샛별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매’전달식이 있었다. 샛별초 아버지회(회장 김흥규)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자녀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올곧게 세워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선생님께 전하는 심정으로 회초리 40개를 신명호 교장 선생님께 전달했다. 아버지회가 전하는 ‘사랑의 매’는 매질의 중요성보다 선
32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5.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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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청주를 바꾸고 한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힘! 여러 번의 주말워크캠프였지만 늘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조금씩 새롭게 성장하여 집에 돌아가기에 매번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제게는 이번 캠프가 리더로서의 캠프라 더 특별했답니다!! 다들 새벽부터 청주로 이동하느라 많이 피곤했을 텐데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도 행사
32호 우리동네
김선경, 김현정
2010.05.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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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동장 남승환)은 희망근로자를 활용하여 관내 악취가 발생하는 빗물받이 150개소에 악취차단과 오물투입을 방지할 수 있는 악취방지커버를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 덥개는 창살형 구조로 돼 있어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 등 오물투기가 쉽고 하수구 안 이물질이 부패하여 악취가 발생하여 그
32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5.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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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소영칼국수(대표 박윤자)는 5월13일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칼국수를 대접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칼국수 대접은 관내 16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3일~31일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행사이다. 소영칼국수는 그동안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거나, 이웃 어르신의 효도 봉사의 차원으로 정기적으로 식사대접이나 말동무를 해드리
32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5.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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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자원봉사대(대장 최광자)는 18일 동사무소 앞마당에서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게 드릴 밑반찬을 직접 마련 후 배달하며 평소 어려우신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담소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남동자원봉사대는 5월초 독거노인 3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해드린데 이어 이번에는 밑반찬을 손수 조리하여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자원봉사를 실시한 것이
32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5.2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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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가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산남동 주민센터는 생활공예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공예작품들을 주민센터 입구에 전시하고 있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전시된 작품들을 보며 “기존에는 관공서가 딱딱하게만 느껴졌는데 전시된 작품들을 보니 내 가정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ldq
32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5.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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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청소, 빨래 등 해도 해도 끝이 나지 않는 집안일 중 가장 번거로운 일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그 중 ‘이부자리 빨래’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불은 계절을 막론하고 꼭 필요한 물건 중 하나지만 그 번거로움 때문에 이부자리를 자주 세탁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남동 주민센터가 나
32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5.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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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 대회가 10시부터인데 벌써 11시. 너무 늦어서 참가도 못하고 헛걸음하고 집에 오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하며 두 아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난 미술 그리기 준비물 가방을 들고 생태공원으로 향했습니다.
32호 우리동네
류현희 시민기자
2010.05.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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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우리동네
신영 기자
2010.05.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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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들 박춘우 경비 반장님과의 만남 가정의 달 5월은 여느 달 보다 행사와 축제가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슴 따뜻한 행사들이 많아 두꺼비신문에서는 고심 끝에 우리들 가까이에서 함께 하고 있지만 조금은 멀게만 느껴지고 자부심과 애정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을
31호 동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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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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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샛별초등학교에서는 운동회를 했다. 운동회 노래와 새천년 체조를 하고 난 후 다양한 경기를 했다.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 모습을 지켜보며 부모님들은 뒤에서 응원을 하고 청군, 백군으로 나눠 샛별초등학교 모든 어린이들은 하나가 되어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했다. 4학년 3반 전민경, 기가영 학생은 부모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동회를 하는 지금 심정을 묻
31호 우리동네
포토뉴스
2010.05.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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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새마을부녀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孝 편지쓰기’ 대회에서 한예린 학생이 상을 받았다. “아빠, 저 아빠의 맏딸 예린이예요...”로 시작되는 편지는 아빠에 대한 애틋한 딸의 마음이 절절이 녹아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요즘 몸이 안 좋아 약을
31호 동네사람들
김말숙
2010.05.1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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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칼럼] 대지의 젖줄인 강, 그리고 생태계의 자궁이라 불리는 습지 “습지는 생태계의 자궁… 자궁은 생명을 잉태하는 거룩한 어머니의 이름이다. 지금 세상 사람들은 탐욕과 아집에 사로 잡혀 어머니의 자궁을 들어내려고 한다 …… 5억년 동안 말없이 한반도를 흐르면서 생명을 낳고 길러왔던 생명의 강은 수많은 생
31호 동네사람들
박용근 베드로 신부
2010.05.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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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사랑으로 아파트 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산남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경로잔치에는 사랑으로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과 경비 아저씨,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 등을 초대, 평소의 아파트와 주민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식당의 음식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과 과일을 따로
31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5.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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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칼럼] 대지의 젖줄인 강, 그리고 생태계의 자궁이라 불리는 습지 “습지는 생태계의 자궁… 자궁은 생명을 잉태하는 거룩한 어머니의 이름이다. 지금 세상 사람들은 탐욕과 아집에 사로 잡혀 어머니의 자궁을 들어내려고 한다 …… 5억년 동안 말없이 한반도를 흐르면서 생명을 낳고 길러왔던 생명의 강은 수많은 생
31호 동네사람들
박용근 베드로 신부
2010.05.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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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포용적 공동체’를 꿈꾸는 아름다운 산남두꺼비마을 얼마 전 ‘충북넷’이라는 지역소식을 전하는 곳에서 눈에 띄는 기사를 읽고 다시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는 경험을 했습니다. 내용인즉슨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좀 더 비싼 아파트단지들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한동네의 좀 더 싼 다른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학
31호 우리동네
하민철
2010.05.1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