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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1년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노년사회화교육 청춘문화제를 진행하였다. 청춘문화제는 노년사회화교육 23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자개공예품, 마스크걸이, 캘리그라피 등 84개 작품을 전시하고,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12개 반의 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였다.오봉욱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1년간의 노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전시와 공연영상만 선보일 수 있었으나,
226호 복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2022.12.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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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오봉욱)은 7일과 9일, 현도청춘대학과 남이청춘대학 수료식을 각각 진행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노인대학 수강생(현도 94명, 남이 140명), 하우동 현도면장, 박종철 남이면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현도청춘대학과 남이청춘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약 2년여 만인 지난 6월 다시 문을 열어 매주 1회 진행되었으며, 교육·교양강좌, 노래교실, 웃음·건강체조, 행복코칭, 실버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관계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226호 복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2022.1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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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생태마을공동체, (사)두꺼비친구들, 느티나무를 사랑하는 녹색시민 등이 추진한 원흥이방죽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운동이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11월 30일, 원흥이방죽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 청주시의 실사 현장에서 청주시 관계자는 “원흥이방죽 느티나무가 보호수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며, “내년에 청주시 보호수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흥이방죽 느티나무 보호수 추진위는 12월 12일 기준으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서명 운동에 1,16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26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2.12.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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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6일 청심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33주년 기념 회원대회에서 노장우 위원장과 최미나 사무장이 각각 충청북도도지사 표창과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19일에 청주시 서원구청에서 열린 청주시 모범시민상 수여식에서 윤용남 위원이 청주 모범시민상을 받았다.또한 지난 12월 19일에 바르게살기운동 산남동위원회는 산남동 경로당 17개소에 가래떡을 전달하여 연말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226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2.12.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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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호 상가이야기
특별취재팀
2022.12.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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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남이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지역 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서 짜장면 나눔 행사를 하였다. 수곡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진애)원들이 직접 면을 삶고 장을 볶아서 정성껏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였다. 맛있게 드시는 노인들의 표정이 흐뭇하고 행복해 보였다. 주민자치위원들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과일과 떡을 준비하여 한층 풍성한 상차림이 되었다.가슴이 따뜻한 사람, 사랑이 샘솟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이 미소라 하지만, 김진애 회장과 부녀회원들이 바로 그런 가슴이 따뜻하고 사랑이 샘솟는 나눔의 천사가 아닌가 싶다.
226호 황금길소식
최태희
2022.12.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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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도에 시행된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통합으로 남이면 주민들 역시 통합 청주시민으로 살아갈 기대와 꿈은 여전하지만, 삶의 질이나 생활 양태가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는 현실에서 농촌의 도시화가 쉽게 진전될 수 없는 한계를 절감케 된다. 청주시 대부분의 현안이 도심발전에 집중되어 있고 시민의 일상생활권 역시 도심을 중심으로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갔기 때문이다.읍면민이 시민이 되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면, 과거에 비해 더욱 향상된 삶의 질, 특히 문화적인 혜택을 조금씩 더 누리는 데서 찾아볼 수 있을 줄 안다. 그러
226호 황금길소식
김영주
2022.12.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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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 김동수 이사장이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장은 12월 15일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2층 중회의실에 열린 청주시 미래교육협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지난 8월 31일에 수여된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장을 김이사장에게 전달했다.김이사장은 2021년부터 청주시미래교육협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주시 미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26호 동네사람들
특별취재팀
2022.12.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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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열린 ‘2022 초록마을사업 우수마을 시상식’에서 분평행복마을7단지(대표회장 변상호)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변상호 입주자대표회장은 “내년 2023년에는 숲 마을 자격을 부여받아 지구기후 환경 보전을 위한 청주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226호 우리동네
두꺼비마을신문
2022.12.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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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가마힐데스하임아파트(대표회장 한영석)는 지난 17일‘ 캐롤과 함께 하는 힐데스하임 작은 음악회’를 썬큰광장에서 열었다.이날 행사를 준비한 가마힐데스하임중창단(지휘 박수전)은 21년 4월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으로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기쁨을 함께하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을 담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모임이다.추운 날씨에도 입주민 300여명이 함께하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장섭 국회의원과 임은성·박완희 시의원이 참석했다.하얀 눈위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는 하임중창단과 입주민이 다함께 ▲‘창밖을 보라’를 시
226호 우리동네
최중호 관리소장
2022.1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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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그만큼에서 고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힘들게 하지 말라는 말이다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보듬어 껴안아 줄 일이다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내일을 또 믿고 기대하라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
226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2.12.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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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산남계룡리슈빌아파트(대표회장 김은진)는 ‘043아파트공동체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작은도서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청주시민이 함께 지켜낸 소중한 자원인 구룡산과 두꺼비 생태공원이 있는 매우 아름다운 곳인 산남동에 살면서, ‘기후위기로부터 지구 지키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결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활동 공동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올렸습니다.▲내가 키워 내가 먹는다, “자급자족 라이프, 모종나눔” ▲내가 고쳐 쓴다,
226호 도서관소식
이보현
2022.12.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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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테이크•위치: 서원구 두꺼비로 60번길 17-1(산남푸르지오 길 건너편 꿈돌이공원 근처)☎ 문의: 070-5025-0315 카페 내부가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지인들끼리 오붓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으며,예상치 못한 곳에 '비밀의 포토존'도 있다.
225호 상가이야기
두꺼비마을신문
2022.12.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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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상가번영회 산남오너즈(회장박기섭)가 지난 11월 14일 우림칼국수산남점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진행했다.이날 점심 나누기 행사에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오봉욱)에 다니는 홀몸 어르신 40여 명과 복지관 관계자 10명, 그리고 우림칼국수산남점 박기섭대표 외에도 이은자 커피섬 대표, 이장국 청주남부신협 이사, 윤성현 붐스토어편의점·와인곳간 산남법원점 대표,윤미란 렉스노래방 대표, 김봉일 으뜸생고기 대표 등 산남오너즈 회원들도 함께 했다.우림칼국수 산남점을 운영하는 박기섭 대표는 “코로나로 실천하지 못했던
225호 상가이야기
두꺼비마을신문
2022.12.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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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에 우리마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일환으로 희망하우스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충북대학교위더스동아리(회장 홍다연) 도움을 받아 도배, 장판, 가사 정리, 이불, 생활물품 비치 등을 실시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도움을 주신 청주시 분평동행정복지센터. 충북대 위더스 동아리. 희망브릿지 등 관계자 모든 분들께 많이 감사드립니다.
225호 복지
변상호(분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2022.1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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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0월 18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총 60명을대상으로 ‘2022 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진행했다.‘2022 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는 상당구청과 서원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원구와 상당구에 거주하는 외부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18일 화요일에 진행된 나들이는 상당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동굴 등 경기도 광명 일대를
225호 복지
최어진 사회복지사(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2022.12.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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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목련로타리클럽,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사랑의 빵’전달청주목련로타리클럽(회장 김미리)은 11일, 회원들이 직접 반죽하고 구워서 포장한 ‘사랑의 빵’ 400개를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오봉욱)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개최되었으며, 전달된 빵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과 독거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리 회장은 “추운 겨울철 더 힘든 일상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따스함을 전달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주변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225호 복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2022.12.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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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방일(拈一放一)’은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한다’말로, ‘하나를 쥐고 또 다른 하나를 잡으려면 그 두 개를 모두 잃게 된다’는 뜻이다. 약 1000년 전 중국 북송의 철학자요 사학자이며 정치가로 을 지은 사마광(1019~1086))의 어릴 적 이야기에서 연유한 성어다. 어느 날 한 어린이가 커다란 장독대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어른들이 사다리를 가져와라 밧줄을 가져와라 하며 요란법석을 떨고 있는 동안 물독에 빠진 어린아이는 죽을 지경이 되었다. 그때 작은 어린이가 돌멩이를 주워들고 장독을 깨뜨
225호 황금길소식
문연 이화수
2022.12.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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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제1회 남이면 황금길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앞 황금 마당을 출발하여 봉무산 정상을 다녀오는 걷기대회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인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기관 단체협의회와 기업인 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걷기대회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봉무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걷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덕 기업인 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완희 시의원은 “관내 기업과 직능단체 및 민관의 화합된 모습이
225호 황금길소식
최연옥
2022.12.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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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에 열린 황금마켓 현장봉무산에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시월 마지막 주말에 지역주민들의 움츠렸던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렸다. 지난 10월 29일 남이면 황금 마당에서 코로나 19로 미루어 왔던 황금 마켓이 성대하게 열렸다. 황금마켓 오픈에 앞서 10시 30분부터 남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총결산하는 종합보고회가 복지회관 앞 주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임동진 추진위원장은 지난 5년간의 사업에 대해 보고를 하면서 인허가문제와 시공사의 지지부진한 공사추진 등 어려웠던 일들로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으나 박종철 면장을 비
225호 황금길소식
글 이화수 기자, 사진 최태희 기자
2022.12.0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