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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이 두 차례에 걸쳐 개정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9일 개정된 안은 묵시적 계약 갱신 통지 기간 등에 관한 것으로 오는 12월 10일 시행될 예정이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계약갱신 요구권에 관한 개정법은 7월 31일 개정되었는데 시행은 6월 개정법보다 앞선 11월 1일부터 될 예정이다. 6월 9일 개정된 조항은 묵시적 갱신에 관한 내용이다. 기존에는 ‘임대인의 경우 임대차기간 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임차인의 경우 기간 만료 1개월 전’ 까지 임대차계약을 갱신할지 여부에 관한
199호 법조타운사람들
박아롱 변호사
2020.10.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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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000년에 존재했던 고대 중국의 은나라 때의 갑골문자에서도 혀를 보고 진찰하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설진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진 한의학 진단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동의보감에는 “설위심지묘(舌僞心之苗)”라 하였는데, 혀를 심장의 싹이라고 하여 혀로 혈액순환과 심장의 상태를 파악하였고, “설위비위지외후(舌僞脾胃之 外候)”라 하여 비위의 상태가 혀에 반영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한의학에서는 혀를 단순히 말을 하거나, 음식 물의 섭취에만 관련된 부위로 보지 않고, 혀의 형태와 색깔 및 설태의 상태 등을 살펴서, 내부 장기의 허실을 살
199호 우리동네주치의
안현우 원장 (나비솔한방병원, 한의사)
2020.10.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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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을 보내면서 지역사람들과 두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첫 번째 이야기: 소중한 나의 #생명(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의 삶은 소중하다.”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오늘도 사람들은 벼랑 끝에 서서 자신의 삶을 마감하고자 두려운 시간을 계획하기도 한다. 왜 열심히 살면 되는데 고의적 자해 (자살)를 선택하게 되었을까? 단순히 살고자 하는 용기가 없어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 모두 쉽게 단정지어서 그들을 평가할 수 없다. 평가해서도 안 된다. 단지 그들의
199호 골목길칼럼
오봉욱 관장
2020.10.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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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어느 날 마을 친구의 엄마아빠로, 또 무대에 서는 멋진 판소리명창, 고수로 알고 지낸 김철준, 조애란 부부를 만났다. 코로나19로 5월까지는 모든 공연이 취소되었었고 6월부터 하나둘씩 공연을 시작하고 있다고 하셨다. 새로운 시스템의 온라인 공연도 처음엔 관객이 없으니 흥이 덜 났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신단다. 코로나19이후 시대에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 중 유튜브도 활용할 계획이라니 텔레비전도 보지 않는다는 요즘 세대가 유튜브를 통해 국악도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를 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되었다. 예술 부부의 일상과 꿈에
199호 우리동네 인물백과사전
이명주 마을기자
2020.10.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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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맑은 혈액과 튼튼한 혈관,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키는 큰 원인중 하나로 혈액에 꼽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혈액을 두고 어혈, 혈어라고 부릅니다. 혈액이 하는 역할은 온몸을 구석구석 돌면서 60조개에 이르는 세포에 영양과 수분, 산소를 공급합니다. 그리고 각 세포에서 나오는 노폐물을 폐와 신장으로 운반해서, 날숨과 소변을 통해서 몸 밖으로 배출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액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들면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
198호 우리동네주치의
안현우 원장 (나비솔한방병원, 한의사)
2020.10.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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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의 연수가 한창이다. 선생님들은 학기중에는 수업을 향한 열정으로, 방학에는 배움의 열기로 뜨겁다.지난 8월 21일, 초등 1급정교사 자격연수, 초등교감 자격연수, 중등교감 자격연수를 받는 선생님들이 한자 리에 모였다. 물론 온라인 공간이다. 단재교육연수원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미래교육 토크콘서트’를 마련하고 교육감님과 각 연수과정을 대표한 세분의 선생님들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열하게 버텨온 1학기이기에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고민은 생생함을 넘어 비장하기까지 하다
198호 공감교실
추주연(청주교육지원청, 산남퀸덤)
2020.09.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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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눌린 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I can’t breathe” 그가 사망하기 까지 힘겹게 내뱉었던 말이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현재까지도 미국 전역에서는 Black Lives Matter(이하 BLM)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 운동은 흑인 뿐 아니라 아시안, 히스 패닉, 백인까지 다양한 인종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적인 시위의 촉매는 흑인의 사망이었고 이에 분연히 일어난 시민들의 목소리는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
198호 사회복지사의단상
김학철 팀장
2020.09.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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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0년도 몇 달 남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와 사회의 많은 기능이 마비되거나 활동이 대폭 줄었고, 크고 작은 정치적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생에 관한 것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크기도 했는데. 그런 와중에도 여러 법이 개정되었고, 그중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유용한 방향으로 바뀐 법들도 있다. 2020년 9월 12월까지 새로 시행되는 주요 개정 법률의 내용을 살펴보겠다.9월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감
198호 법조타운사람들
박아롱 변호사
2020.09.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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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택지개발 과정에서 두꺼비 집단산란지가 발견되었다. 이때부터 시작된 두꺼비살리기 시민운동은 시민참여를 통해 확산되었고, 지역 상생개발의 모델을 만들며 오늘의 양서류생태공원을 만들었다.시민단체는 이렇게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한다. 개혁을 통하여 사회정의와 공익을 실현하며,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넓게 보면 정부나 지방자치 단체가 해야 하지만 미처 하지 못하는 역할들을 찾아 민주성, 투명성, 효율성을 높이도록 감시와 견제는 물론 직접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지속가능
198호 오피니언
이선영(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2020.09.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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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시작하여 2004년까지 2년 동안 청주시민들은 원흥이방죽 두꺼비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벌목을 저지하러 아침마다 원흥이로 출근 하셨던 분들, 이른 새벽 원흥이방죽 껴안기에 참여해 주셨던 분들, 더운 여름 삼보일배에 동참해 주셨던 분들, 두꺼비서식지 보전을 위해 청주시민 60만배에 동참하셨던 분들, 생명평화를 위해 단식도 마다하지 않으셨던 분들, 두꺼비살리기 서명에 기꺼이 동참하셨던 분들, 생태교육을 진행하셨던 분들, 생태교육을 받은 우리 아이들, 헤아릴수 없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공원이다.이러한 시민들의 노력
198호 오피니언
이명순
2020.09.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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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두꺼비마을에도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찬 음료와 찬 음식을 많이 먹게되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거나 배앓이를 하게됩니다.날씨가 더워지면 소화기계통에 문제가더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 원인으로 날씨가 더워지면 높은 외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서 피부 쪽으로 혈액이 더 많이 볼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위장과 대·소장 간장이 평소보다 혈액 공급을 더 적게받기 때문에, 내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화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비위(脾胃)가 허약(虛弱)해진다고 합니다.여름철
197호 우리동네주치의
안현우 원장
2020.08.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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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블리주는 ‘귀족은 의무를 진다’라는 뜻으로 사회 지도층 혹은 상류층이 직위에 걸맞는 모범적 행위를 이르는 프랑스어 표현이다. 우리나라처럼 신분사회가 아닌 나라에서는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사회를 위해 선행을 했을 경우 사용된다. 정작 어원을 가진 나라에서는 쓰지 않는다.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는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작물이나 특산품을 소개해 판매를 촉진하기도 했다. 여기에서 대기업 몇 곳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데 수백톤 단위의 농작물 유통을 맡거나 소위 통큰 매입을 결정하기도 한다. 대기업다운 선행, 그리고 그
197호 사회복지사의단상
김학철
2020.08.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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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 문득 코로나19는 어떤 사명으로 태어났을까?란 생각이 든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멈추고 변했다. 두꺼비마을신문에서 진행하는 마을학교, 마을연구회 등도 멈춤 후 조심스럽게 시작했고 공간마련이 어렵다는 소식에 은샘교회 강진국 목사님께서 마을을 위해 ‘ART_SPACE 쉴만한 물가’를 흔쾌히 내어주셨다. 그곳에 가면 늘 밝은 미소로 맞아주고 무슨 일이든 척척 도움 주시는 분이 계신다. 목사님이라고 했다. 은샘교회의 백은주 부목사님. 여자 목사님은 처음 뵙는 것 같다.
197호 우리동네 인물백과사전
이명주 마을기자
2020.08.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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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음악과 함께 커다란 모니터 화면에 ‘교육감과 함께하는 랜선톡톡’ 파란색 포스터가 시원시원하다.음악이 끝나자 스튜디오 투명한 창문 너머에서 시작을 알리는 손신호를 보내왔다. 해마다 열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올해는 코로나19로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김병우교육감님과 청주 및 남부권 대표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이 함께하는 오늘 좌담회에 진행을 맡았다. 낯선 자리, 무거운 역할에 심장 뛰는 소리가 음악 소리보다 크다.다들 난생 처음 유튜브 실시간 방송 출연인데다 교육 현안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도 부담
197호 공감교실
추주연
2020.08.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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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만큼 ‘사람’ 주위에는 사람이 존재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나의 존재를 인식한다. 물론 ‘나 홀로 삶’을 즐기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으나 그래도 사람은 사람과 관계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기도 한다.지방자치단체별로 65세 이상의 ‘홀로 사시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주도의 사업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고독사는 단순히 노년층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젊은 고독사’로 표현되는 50~65세사이 ‘중장년층 1인 가구’에서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타지역의 경우 중장년층 1인 가구 대상으로
197호 골목길칼럼
오봉욱 관장
2020.08.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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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순직한 딸이 사망한 후 32 년 동안 연락이 없던 친모가 나타나 유족급여와 사망급여 등 거의 1억 원에 이르는 돈을 수령한 일이 있었다. 이에 홀로 딸 2명을 키운 아버지가 친모를 상대로 과거 양육비를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 6월 12일 친모가 아버지에게 그동안 지급하지 않았던 양육비 7,700만원을 지급하 라는 내용의 판결을 선고했다.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 자녀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않은 부모가 막상 자녀가 사망하자 그로 인한 보상과 배상, 상속 등 부모로서의 권리를 모두 누리고자 하였고, 이에 대해 과
197호 법조타운사람들
박아롱 변호사
2020.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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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진시황은 불로장생의 명약인 불로초를 찾아 전세계로 신하들을 보냈 다고 하는데요. 건강하게 오래 사는건 모든 사람이 원하는 꿈일 것 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100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이 많은 지역들이 있는데요. 세계 3대 장수촌은 러시아연방 코카서스, 인도의 북서쪽 및 파키스탄 북동부의 훈자, 남미 에콰도르의 빌카밤바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두 도심지를 벗어나 물 좋고 공기가 맑은 시골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럼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장수할 수 있었을까요?1. 코카서스 장수촌코카서스 장수촌 사람들은 가족과 좋은
196호 우리동네주치의
안현우 원장(나비솔한방병원, 한의사)
2020.07.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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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교사로 살면서 책을 읽을 때 수업에 도움이 되는 책, 교육활동에 의미가 있는 책을 습관적으로 선택하곤 했다.그렇게 생긴 독서 편식은 쉽사리 고쳐지지 않고 있다. 그러다 가끔 낯선 영역의 책을 읽게 되는 건 뜻밖의 선물 같은 일이다. 한여름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부질없는 이야기」 가 내게로 왔다.“난 불행하게도 ‘역사의 분쟁’에 휘말려 들었고, 지금도 바깥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내가 어떠어떠한 사람이라고 수군댄다. 남들이
196호 공감교실
추주연(청주교육지원청, 산남퀸덤 주민)
2020.07.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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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은 토요일은 제65회 현충일이었다.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이들의 호국정 신을 기리는 날이다. 6.25 전쟁이 끝난 지 6년 뒤인 1956년 어느 정도 나라가 안정을 찾으면서 정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했다. 현충일은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망종은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 적당한 시기로서, 우리 조상들은 ‘망종’ 날에 보리를 수확하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모내기하는 벼가 잘 자라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제사를 지내
196호 법조타운사람들
박아롱 변호사
2020.07.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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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처음으로 기르게 되었다는 마을주민이 물었다.“산남동 동물병원 어디로 가야 해요?”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동네 주민들이 1등으로 추천한 곳, 산남동물병원을 찾아 그 인기의 비결을 알아보았다.친근하고 반갑다.요즘은 동물병원도 대학병원처럼 아주 큰 규모를 자랑하거나 입구부터 화려한 병원들도 많다. 산남동의 인기병원 산남동물병원에 들어서면 곧바로 로비가 나오고 진료실 문도 훤하게 열려있다. 단골 반려동물들의 이름을 언제나 기억해 주시는 간호사 선생님과 언제나 로비까지 나와 반기시며 직접 접수도 받아 주시는 의사 선생님의 모습에
195호 우리동네 인물백과사전
이명주 마을기자
2020.06.05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