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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공감교실 어떻게 가꿀까?저자 : 추주연(단풍나무·청주교육지원청), 성영미(우주·칠성중), 홍석연(봄·대전선암초), 김창오(편안·울산두남중고) 여느 해 같으면 학교가 시끌벅적할 5월 15일인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차분하다. “선생님, 저 기억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연락을 주는 제자들이 고맙다. 누군가에게 스
195호 기획·특집
추주연
2020.06.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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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법률구조공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사, 가사, 형사, 행정. 헌법소원사건 등 법률문제 전반에 관하여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기관으로 경제적·법률적 약자를 지원해 주는 업무를 한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법은 평등하다지만 경제적 법률적 약자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일 수도 있다. 소외된 이들에게한 줄기 빛이 되어줄 고마운 정부 기관이 우리 이웃에 살
195호 지역사회소통
임영숙 마을기자
2020.06.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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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은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다. 결혼하고 몇해 정도는 꽃도 받아보고 선물도 받고 외식도 하였던 것 같은데 세월이 흘러가면서 날짜조차 흐릿하게 기억날 정도로 의미를 두지 않았던 날이 되었다. 그런데 올해는 결혼기념일이 주말이었다. 우리 부부는 주말 부부로 살고 있어 남편이 음식이 떨어지면 집에 온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룰루랄라 살다가 남편이 오
195호 특집
구진숙 마을기자
2020.06.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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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에서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사진으로 보는 우리동네’라는 코너를 마련했다. 사진으로 우리동네를 기억하고자 한다. 〔편집자의 말〕❶ 산미분장동 현판(187호), ❷ 두꺼비생태마을 글자(188호), ❸ 원흥이방죽 느티나무(189호) (계속) 2013년 1월 24일로 기억된
194호 구룡산과 산남천
조현국 마을기자
2020.05.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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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4월 23일 열린 제52회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구룡산 2구역을 자연경관지구로 지정하여 보존하겠다는 방침을 의회에 제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제52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도시건설위원회에서 김성택 의원이 ‘자연경관지구로 지정하면 어떤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자, 우두진 도시계획과장은 자연녹지지역에 자연경 관지구를 씌우면 보존녹지에 준한다며 개발행위가 제한된다고 답변했다. 단독 전원주택은 가능하지만 다가구 주택이라든가 제조업소, 음식점 등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어 박완희 의원은 정부의
194호 구룡산과 산남천
특별취재팀
2020.05.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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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비가 내리고 그친 오후, 윤병훈 신부님을 만났다. 비온 후 청량한 날씨 때문이었을까? 그분과의 대화는 맑고 깊고 청아하기까지 하였다. 가톨릭 사제이자 교육학자, 청주 양업고 초대교장이었던 윤병훈 신부는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철학을 바탕으로 산남동에 놀체인양업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주민들 가까이 들어와 마을교육을 펼치는 윤병훈 신부의 놀체인 양업과 그만의 교육 노하우를 소개한다. 부모나 교사들은 사실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의 교육은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기 위한 노력보다는 치열한 경쟁
194호 지역사회소통
박선주 마을기자
2020.05.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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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다. 우리동네 서원구에서도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지난 26일~27일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친다. 유례없는 '코로나 19 사태'는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알릴 기회와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축소시켰다. 이에 두꺼비마을신문은 지난
193호 특집
특별취재팀
2020.04.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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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면 척북리 작은마을에 위치에 있는 서로 사랑교회(조승환 목사)에서 장학프로젝트로 모든 교인이 힘을 모아 배추를 모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 절임 배추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마을의 초·중·고 아이들 9명이 2020년 1월13일부터 2월11일까지 한 달 동안 필리핀 바기오로 영어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다.한 달 전 떠날 때 모습보다 훨씬 성장하여 돌아와 얼마나 대견하고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성도님들께서 입을 모아 말씀해주셨다.목사님께서는 시골 작은 교회의 기적을 이끌어 가시며, 미래의 인재들이 되길 바라
192호 지역사회소통
우경애 (남이황금길소식 기자)
2020.03.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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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제일봉이며 주산인 봉무산 자락에 봉황의 날개로 감싼듯하여 어머니 품속 같다는 마을이 척산3리다. 일명 `선바위 마을`로 불리기도 하는 이 마을은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 다가오면 분주해진다.마을 중앙에 작은 저수지가 있고 주변 경관이 수려한 한쪽 켠에 둥그렇게 쌓아 올린 돌탑이 있는데 이곳에서 마을주민 들만의 탑제와 탑돌이 행사가 행해지기 때문이다. 원래 이곳을 탑골이라 하였고 수백년의 전통을 지닌 마을수호와 애향 민속제의 성격을 나타내는 전통 당산제 의 하나로 유래되지만 정확한 문헌기록 이나 근거는 없이 구전(口傳)으로만 전승
192호 지역사회소통
김영주 (남이황금길소식 기자)
2020.03.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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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독감 바이러스 이야기가 하루 종일 언론을 독차지하고 있고 이 때문에 많은 시민이 두려워하고 있다. 이것은 2019년 연말에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해서 큰 피해를 입히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코로나19’이다. 이런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염기서열이 다소 바뀌면서 늘 출현해왔었던 것인데 ‘신종’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대중에게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
192호 특집
손현준 교수
2020.0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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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은 한강과 금강을 가르는 ‘한남금북정맥’에서 연결된 산줄기로 속리산으로 이어지고 백두대간을 따라 백두산까지 연결됩니다. 구룡산에서 산남동쪽으로 떨어지는 물은 분평동을 지나 무심천으로 합류되고 성화동쪽으로 떨어진 물은 가경동을 지나 석남천 으로 합류됩니다. 무심천과 석남천은 미호천으로 합류되어 금강을 거쳐 서해바다로 흘러갑니다. 이 산은 우암산, 부모산
192호 기획
이명주 마을기자
2020.02.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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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6일, 구룡산 개발저지 성화개신죽림개신동 주민대책위원회와 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이하 ‘구룡 산대책위’)는 공동으로 시민들의 재의 요구에 대한 답변 없이 지난 5일 서원구 성화동 일대 구룡공원의 토지 3필지 1만1천925㎡를 근린공원에서 해제한 청주시에 난개발 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룡산 대책위는 이번에 해제된 3필지
191호 구룡산과 산남천
특별취재팀
2020.01.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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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 산남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공원조성과가 주관한 구룡공원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구룡산 보전 방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회의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꽉 들어찼다.이날 청주시 공원조성과는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설명한 뒤 구룡공원에 관한 거버넌스(민관협치, 이하 거버넌스) 합의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190호 구룡산과 산남천
특별취재팀
2020.01.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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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심리로 자아찾기’ 활동에 참여한 친구들.“오늘은 마을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보자. 과거, 현재, 미래 중 어디에서 찾아볼까?”“현재요!” 우리 친구들은 현재의 내 모습에서 나를 찾기를 원했다.내가 살아가고 있는 마을의 현재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나 자신의 현재 모습에서 자신의 감정도 찾아보는 시간!친구들은 마을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
188호 기획
이명주 마을기자
2019.11.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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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오늘 두꺼비시네마 극장에서 상영한 인사이드아웃을 취재한 조영성 청소년기자가 연결해 보겠습니다.조영성기자 : 네! 오늘은 인사이드아웃이란 영화를 소개해 드리겠 습니다. 이 영화는 하키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주인공 라일리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옛 추억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들이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하는데요. 이로
188호 기획
데스크 : 오늘 두꺼비시네마 극장에서 상영한 인사이&
2019.1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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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 블로그https://blog.naver.com/dubinews/221698535743
188호 기획
산남두꺼비마을
2019.11.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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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오후에 산남오너즈 임원진과 공공디지인 이즘이 공동체 사무실에서 모여 산남동 골목상권살리기 프로젝트 회의를 열었다. 이날 주요 안건은 ‘친절하고 착한 가게 발굴’, 음식물 쓰레기통 실명제 실행 방안 등이었다. 이 안건들은 지난 여름 마을감정조사판에서 가장 많이 나온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된 것이다. 2019년 여름 주민들과 함께 확 인한 우리
188호 기획
조현국 마을기자
2019.11.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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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를 다해 버려지는 제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 탄생 시키는 업 싸이클 공예가 뜨고 있다.자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제품은 생산 되어 야만 하고, 제품의 생산과 사용에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폐기물과 쓰레기가 이제는 눈앞에 닥쳐오는 환경문제의 주범이 되어가고 있는게 현실이다.사람들은 나름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보호를 외치
188호 기획
임영숙 마을기자(미싱껍데기 대표)
2019.11.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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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이 ‘쓰레기 없는 걷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두꺼비조형 물, 생수병 뚜껑 모으기 운동 등에서 촉발된 마을 쓰레기 문제를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의 다섯 번째 실행의제’로 승화시켜 주민들이 공동으로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걷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의제 실행팀은 해결
188호 기획
조현국 마을기자
2019.10.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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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하얼빈, 다시 연변과 백두산으로 이어진 2019 산남두꺼비 마을학교 동북역사생태문화탐방은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이 주최하고 두꺼비마을신문이 주관 했으며,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일부 후원했고, 은비 항공여행사가 함께 했다.
186호 특집
편집자주
2019.09.18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