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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코로나에 모두가 지쳤다.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 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겠는가마는 코로나로 인해 그 흔한 풍경이 사라져 버렸다. 시선 둘 곳이 없다 생각하는 순간 보여지는 푸르른 나무들, 색색이 피어 있는 꽃들,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 전에도 저랬었을까? 지금만큼 자연에 푹 빠져보는 시간도 없을 듯하다.놀면 뭐하겠나? 이런 시기에 보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에 콕 박아 우리 삶의 터전인 두꺼비마을의 생태를 둘러보는 계기가 되면 어떨까? 그런 발상으로 기획 공모전 ‘섬·숨·쉼’이 탄생되었다.그러나 알다시
206호 우리동네
백은주
2021.05.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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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손칼국수’ 윤병인 사장에게 전화가 왔다. 앞집 사는 ‘산남순대’ 이상훈씨의 아들이 전국 복싱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다음 날 남부은샘교회 쪽에 있는 ‘산남순대’로 가서 아버지 이상훈씨와 어머니 박영신씨를 만났다. 주인공 이수민(한국체대 4) 씨는 학업상의 이유로 집에 없었다.제31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남자대학부52kg(예전에는 ‘플라이급’이라 했다)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이수민 선수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태권도 선수였다. 이상훈씨는 아들이 고등학교(충주공고)에 진학하면서 복싱으로 바꿨는데, 두각
206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5.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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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4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이하 두꺼비마을)에서 근무하게 된 인턴사원 강은하입니다.저는 청주시에서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충북여성 인턴제’에 ‘마을 활동가’분야로 지원하였고, 지난 4월 5일 두꺼비마을에 배치되었습니다.‘마을 활동가’라는 분야는 저에게 참 낯설었지만 자료를 찾아보고, 인턴 교육을 받으면서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고, 청주에서는 이곳 산남동 두꺼비마을에 계신 마을 활동가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6호 우리동네
강은하
2021.04.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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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에 변상호씨가 13기 분평행복마을7단지 입주자대표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분평동 행복마을 7단지는 규모가 꽤 컸다. 무려 930세대. 아파트 주민들은 서원구 선거관리위원회가 협조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고 변상호 대표회장은 유효 투표율 93% 찬성으로 당선됐다.세대간에도 화목한 행복마을당선된 변상호 대표회장에게 분평행복마을7단지만의 자랑을 물어보았다. 변 회장은 “주민 간 갈등이 없다” 며, “행복마을7단지는 분평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중에서 가장 평화롭고 조화롭고 화목하다”는 긍지에 차 있었다
206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4.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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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2일 산남동통장협의회(회장 황은준)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우울해 하는 주민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거리곳곳에 꽃을 심었다.꽃 심는 장소를 4구역으로 나누어 각자 정해진 곳에 가서 심으면 되어서 9시50분까지 집결지로 가니 여러 가지 꽃모가 상자에 담겨 있었다. 담당 직원이 꽃 심는데 필요한 연장과 장갑을 나누어 주었다. 통장들은 각자 좋아하는 꽃을 선택하여 심었는데 한 번도 꽃을 심어보지 않은 초짜의 통장은 ‘어떻게 심어야 하나’ 잠시 고민을 하다 옆 사람이 하는 것을 슬쩍 보고 화분에 호미질을
206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1.04.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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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4월 중순이지만 등산하기 딱 좋은 날. 구룡산 등산을 마치고 지인과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을 보았습니다.‘창조의 길’(대원2차아파트와 현진에버빌 아파트 사이길)에서 어느 멋진 세 모녀가 쓰레기를 주으며 지나가시더라구요. 따님의 손에는 집게가, 엄마의 손에는 쓰레기 봉투가, 쓰레기 줍는 행동은 아주 자연스러웠고 순간 보이지 않던 주변에 많은 쓰레기가 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같이 가서 주워 볼까라고 잠깐 생각도 해보았지만 몸에 익숙치 않으니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참 제 자신이 작아
206호 우리동네
홍정이
2021.04.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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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 창간 12주년 신년호에 처음 소식을 전했던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산남자율방범대’에 기쁜 소식이 생겼다. 살기 좋은 우리마을 산남동과 수곡2동의 치안을 보조하는 경찰의 파트너 ‘산남자율방범대(대장 이장국, 청주남부신협 상임이사)’가 충청북도경찰청 (청장 임용환)이 인증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이다.‘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은 지난 4월 5일 충북경찰청에서 거행되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지난 한 해 도내 자율방범대 중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 지역사회를 위 해 힘 쓴 “최고의 방범대”를 선발하는 의미
206호 우리동네
정병태
2021.04.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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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산남동 남녀 통장들 20명과 프로그램 요가 회원 4명은 이른 아침 일손이 모자라 힘들어하는 농촌을 위해 남이면 생강을 심는 농가의 비닐하우스에 집결 하였다. 집결지에는 벌써 도착해 있는 임은성 의원이 일을 함께 할 수 없음을 미안해하며 격려의 인사를 한다. 늦을까봐 잠을 설친 통장들도 있고 야행성인 통장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데도 누구 하나 시간을 늦지 않고 온 것을 보니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에 힘이 되고픈 마음이 더 강해서일 것이다.집결지에서는 아침을 먹고 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컵라면과 커피를 준
206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1.04.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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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산남 119 안전센터에는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 생명을 9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2012년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아파트가 아닌 일반 주택에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는 2010년 전 지은 기존 주택도 모두 해당된다. 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 연립주택이 대상이다.최근 8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11,498건의 화재 중 주택화재가 2,849건으로 전체 화재의 24.8%를 차지하였고, 또한 주택화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망자는 총 66명으로 집계됐다.
206호 우리동네
김은진 마을기자
2021.04.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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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전화를 받았다. 도서관 쌤이다.“관장님, 00학교에 학생이 확진자래요. 도서관 어떻게 해야 해요?” 갑자기 멘붕이 온다.빨리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일단은 가만히 생각하고 있는데 전화한 쌤의 자녀가 확진자 학생과 같은 학년이라고 한다.“쌤은 도서관에 오지 말라”고 하고 나만 도서관을 열기로 하였다.도서관에 가야 하는 시간이 되어 집을 나섰다. 항상 거쳐 가는 길이 아이들이 모여서 놀고 있는 놀이터인데 다른 때 같으면 아이들이 바글바글 모여 시소를 타거나 공놀이를 하고 그 아이들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는 엄마들의 모습
206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1.04.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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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발생한 우리 동네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16일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밀촉 접촉 학생들은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했고, 위화감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기하고자 해당 학년 전체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이밖에도 학교측은 학생들이 등교하면 소독수로 책상 주위를 닦고 화장실, 급식소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은 방역 도우미 분들의 도움을 받아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자 학교 당국과 선생님들의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대처가 빛났다. 15일에 확진자가
206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4.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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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우리동네 한 중학생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15일, 16일 이틀간 전면 등교 중지 조치하고 15일에 학생 교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확진자가 발생한 반 학생들 전원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그에 해당되는 학생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불편함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해당 학교는 등교 중지 기간 동안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추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생활해달라”는 당부의 문자메시지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소식을 접한 주민들
206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4.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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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무너지고 학생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온라인 클래스를 하며 집이 학교가 되고 마을의 도서관, 체험장 등 마을이 학교가 되었던 2020년. 2020두꺼비마을학교는 학교가 비운 공백을 두꺼비마을학교가 채우려 노력했고 마을선생님, 마을의 어른, 아이들의 참여, 노력, 배려로 1년을 잘 보냈습 니다. 갑자기 다가온 코로나19시대, 두꺼비마을학교는 함께 방법을 찾고 믿음으로 기다려주며 실내가 아니면 야외에서 즐겼고, 대면이 아니면 비대면 ‘ZOOM’으로 만
205호 우리동네
이명주 마을기자
2021.04.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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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박문규) 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가은희) 회원 10여명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상가와 주택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관내 은행, 우체국, 남부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어린이와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운동기구와 놀이기구 주변에도 소독작업을 진행했다.박문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 되는 시기"라며 "작은 힘이지만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독·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05호 우리동네
임지영
2021.04.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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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산남동통장협의회 통장들은 깨끗한 마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클린데이 청소를 실시한 후 오래간만에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로 모였다.2년의 임기를 마친 임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새로운 임원선출과 연말 정기총회를 하지 못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회의는 이상희 동장의 동정 소식부터 전하고 전년도 결산보고와 신년도 연간계획 등을 토의한 후 신임 임원선출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전임 임원은 회장 : 황은준 / 부회장 : 송기복, 윤경숙 / 감사 : 김기수, 정명숙황은준 회장은 청주시 이·통장협의
205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1.04.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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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산남동통장협의회(회장 황은준) 통장들은 이상희 동장을 비롯한 직원 5명과 함께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곡식이나 채소 등을 가지고 산남동 푸르지오 아파트 후문에 집결하였다.집결 이유는 첫 번째 산불이 많이 날 수 있는 봄철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하기 위함이고, 두 번째 야생동물들에게 집에서 필요 없는 곡식이나 채소 등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먹이를 모아 야생동물들에게 주어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셋째, 겨우내 움츠려 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산에 있는 쓰레기를 우리 손으로 수거하여 환경정
205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1.04.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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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에 있는 산책로에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청주시에서는 산남천 산책로 1099번지 등 4필지에 걸쳐 총 831m에 달하는 산책로 목조 펜스를 3.14일까지 철거후 새로운 펜스를 설치하는 공사를 3월 31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공사비는 총 114,025,000원이다. 이번 공사는 오랜 시간 노후화로 인해 펜스의 훼손이 심해져서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한 박완희 시의원이 제안하여 시에서 받아 들인 결과이다.진척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찾았을 때 기존 펜스는 모두 철거된 후였고,
205호 우리동네
김은진 마을기자
2021.04.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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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7일 두꺼비 대체 서식지로 자리 잡은 ‘거울못’ 에 산란한 두꺼비알이 말라죽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제보자는 두꺼비알을 산란한 수초 아래부분만 살짝 꺾어주면 알이 물에 잠기게 되어 알도 무사히 살고 수초도 다시 일어서게 되는데, 장화조차도 신지 않고 진행되는 생태 공원 모니터링 상황에서 벌어진 참사라며 분노했다. 이를 접한 주민들은 현장에 가서 말라죽은 두꺼비알을 접하며 두꺼비생태공원에서조차도 ‘두꺼비’를 보호 하지 않는 탁상행정에 걱정을 토로했다. 한 주민은 답답한 나머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올리기도 했다. 양서류
205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3.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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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을에서 전동 킥보드가 눈에 많이 띤다. 게다가 2명씩 타는 ‘위험한’ 장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주민들에게 전동 킥보드 이용 실태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 보았다. 대부분 2명씩 전동 킥보드를 타는 것에 대해 걱정들이 많았다. 밤이면 산남계룡리슈빌 사거리에서 두꺼비생태문화관으로 이어지는 사거리에서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2명씩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이다.인도를 가다가 전동 킥보드 이용자들에게 놀란 사례도 있다. 인도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4~5명이 경주하듯 타고 뒷
205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3.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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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식 복싱 GYM의 장관식 대표님은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어 많은 봉사활 동과 후원활동 등을 해주고 계십니다. 또한 최근에 사단법인 징검다리라는 곳에 소속되어 있는 청년징검 다리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여 청년징검다리 회장을 맡으면서 지역사회 안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나누어 주고 계십니다. 장관식 대표님은 과거에 복싱으로 19년 동안의 선수 생활과 국가대표 생활 7년을 했었고, 이를 바탕 으로 약 10년 가까이 지금까지 장관식 복싱 GYM을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앞장서고
203호 우리동네
청재(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2021.02.23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