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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섬에는 3개의 큰 신전 유적지가 있는데 제일 유명한 곳이 아그리젠토이고, 그 다음이 가장 규모가 크고 복원을 잘해 놓은 곳이 셀리눈테이고,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팔레르모 근처 세게스타이다.셀리눈테(Selinunte)과 고고학 박물관시칠리아섬 서남쪽에 있는 그리스인의 식민도시 유적으로 기원전 628~ 627년경 동해안의 식민도시 메가라피브라이아의 도리스인들에 의해 건설된 곳으로 B.C.6~5세기에 짧은 전성기를 누리다가 기원전 409년 카르타고에 의해 함락되었다.크고 작은 8개의 도리스식 신전 (A~G 및 O 신전)이 있는데
240호 여행이야기
클라라
2024.03.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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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퀸덤 맞은편에 있는 브레드코코 와이티(이하 ‘브레드코코’) 한용택 대표는 대학 졸업 후에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했다. 어느 날 새로운 일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동탄에서 영어 학원을 차리려고 했다. 오랫동안 해외 지사에서 근무했던 터라 ‘영어’에 자신 있었다. 그런데 충주에 사시는 아버지가 “빵집 한번 해 보지 않을래?”라고 권했고, 이상하게 그 말씀에 끌렸다. 한용택 대표의 부모님은 2007년부터 충주에서 아주 유명한 빵집인 ‘브레드코코’를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한용택 대표도 어깨 너머로 제빵 기술을 익혔다. 제빵집을
239호 우리동네상가
조현국 마을기자
2024.02.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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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반 이용자들에게 사랑의 점심식사 나눔 ‘더덕솥뚜껑삼겹살 산남점은 지난 11월 16일 점심에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반 이용자 등 25명에게 삼겹살 식사를 베풀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오찬은 ’혜원의 식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혜원의 식구’란 음식점 등 외식업체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음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으로, ‘음식’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와 지역사회의 유대관계를 향상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더덕솥뚜껑삼겹살 산남점’의 경우 지난 6월에 두 차례 음식 나눔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을 합
239호 우리동네상가
조현국 마을기자
2024.01.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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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한 ‘더 맛있는 족발보쌈(더족)’ 김병희 대표-이양숙님을 만나고 난 후 코로나19로 변화된 우리 사회의 가장 미세한 곳을 감지하는 곳이 다름아닌 ‘상가’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까닭은 이렇습니다. 교육청 정문 근처에 있는 ‘더 맛있는 족발보쌈(더족)’ 사장님은 2007년 산남3지구에 주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우리동네 맛집으로 유명했던 ‘부산꼼장어’를 운영해 오셨죠. 저도 단골로 많이 찾았던 식당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2-3년이 지나면서 손님들의 문화가 바뀐 걸 감지하셨다네요. 코로나
237호 우리동네상가
조현국 마을기자
2024.01.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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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칼국수’는 청주지방법원 동문 골목, 일명 ‘칼국수 거리’에 있습니다. 올해 7월에 개업한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20대 초반부터 칼국수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정우 셰프(대표)가 직접 뽑고 빚은 칼국수와 손만두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10여 년 동안 칼국수 식당에서 일을 배우다가 ‘정 칼국수’라는 본인만의 칼국수 전문점을 차린 이정우 셰프. 그의 음식 철학은 “손님을 맛있게 배부르게 하자!” 입니다. 실제로 ‘정 칼국수’의 음식은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황태와 멸치로 우린 육수에 직접 반죽하여 뽑은 얇은 면발을 넣고
238호 우리동네상가
조현국 마을기자
2024.01.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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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16일간의 일정으로 시칠리아와 몰타공화국에 다녀왔다. 에티하드항공으로 중동의 아부다비를 거쳐 로마 공항에서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시칠리아 팔레르모 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이었다. 작년에 그리스, 튀르키예를 갈 때 카타르 월드컵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이스탄불 공항의 과부하로 비행기가 상공에서 3시간이나 선회하여 연착되는 바람에 다음 항공편을 놓쳐서 이스탄불 공항에서 12시간이나 기다렸기에 이번에는 무사히 갈아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출발했다.ICN ---------------------→ ABUDAHBI 17:55 (
238호 여행이야기
클라라
2024.01.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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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아문명(Minoan civilization, 기원전 3650년경~기원전 1170년경)은 그리스 크레타섬에 있던 청동기시대의 고대 문명이다. ‘미노스문명’ 또는 ‘크레타문명’이라고 부른다.미노아문명은 20세기 초에 영국 고고학자 아서 에반스의 발굴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그는 그리스 신화의 미로 이야기에 나오는 미노스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에반스는 그곳이 크노소스라고 생각했다.미노스왕과 그리스 신화미노스왕 이야기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미노스왕은 제우스가 아버지이고, 페니키아공주 에우로파(Europa-여기서
237호 여행이야기
클라라
2023.1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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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요수(樂山樂水), ‘산수의 자연을 즐기고 좋아한다’, ‘어진 자는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논어》의 〈옹야(雍也)〉편에 나오는 성어다. 산을 즐기고 물을 좋아한다는 이 말은 “슬기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知者樂水 仁者樂山)라고 한 공자의 말씀에서 나왔다. 자연을 좋아하는 데 무슨 구분이 있을까 싶은데 뜻을 살펴보자. 슬기로운 사람은 항상 움직이고 어진 사람은 고요하다. (知者動 仁者靜) 즉 슬기로운 사람은 지혜로워서 사리에 통달하여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흐르는 물과
236호 고사성어
문연 이화수 남이황금길소식 기자
2023.11.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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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도시 피레에프스에서 조르바를 처음 만났다. 나는 그때 항구에서 크레타 섬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날이 밝기 직전인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바다, 가을의 따사로움 빛에 씻긴 섬, 영원한 나신 그리스 위에 투명한 너울처럼 내리는 상쾌한 비, 나는 생각했다. 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의 서두입니다. 이번 그리스 여행에 있어 크레타섬은 우리에게 미지의 환상의 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곳을 직접 가 본다는 게 꿈만 같았습니다. 일단 우리는
235호 여행이야기
황경옥 마을기자
2023.10.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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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박명지(淡泊明志), 마음이 맑고 깨끗해야 뜻을 밝게 펼칠 수 있다라는 뜻이다. 제갈량(諸葛亮)이 아들에게 남긴 편지 〈계자서(誡子書)〉에 나오는 성어다.제갈량(181~234)은 《삼국지(三國志)》에서 촉(蜀)의 유비(劉備)를 도와 맹활약을 펼친 군사 전략가이다. 또한 명재상으로 충절로도 이름을 남긴 제갈량을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그가 남긴 출사표(出師表)는 우국충절이 절절한 명문으로 읽히는데 그에 못지않게 알려진 아들을 위한 글(誡子書)도 남겼다. 그가 죽음을 앞두고 8세 된 아들 제갈첨(諸葛瞻 227~263
235호 고사성어
문연 이화수
2023.10.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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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월) - 1일차 용정: 용두레우물, 간도일본총영사관, 명동촌, 윤동주 생가 탐방단 전원은 청주공항에 6시 40분 도착, 수속을 마치고 8시 40분에 출발하여 2시간 비행 끝에 연길공항에 내렸다. 1시간의 시차로 현지 시각 10시. 전용 버스로 연길시내 식당에서 점심으로 ‘연길랭면’과 꿔바로우를 먹고 용정촌으로 향했다. ‘용정’이라는 마을 이름 유래가 된 용두레우물을 보고, 간도일본총영 사관을 둘러보았다. 명동촌을 찾아 애국시인 윤동주 생가에 갔지만 ‘내부수리중’이어서 대문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래도 명동촌 안에 있는
234호 여행이야기
황경옥 마을기자
2023.09.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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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불아귀(法不阿貴), ‘법은 권력자에게 아부하지 말아야 한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는 뜻이다. 나라를 다스리는데 법도(法度)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은《한비자》의 〈유도(有度)〉편에 나오는 성어다. 정의의 여신이 한 손에는 칼, 다른 한 손에는 죄의 무게를 다는 저울을 들고 있다. ‘저울 없는 칼에는 물리적인 폭력에 지나지 않고, 칼 없는 저울은 무력한 것이 될 뿐이므로, 저울과 칼이 함께 갖추어질 때만 법은 지켜 진다.’라고 독일의 법학자 예링은 말했다.중국 법가(法家)의 확립자인 한비자(韓非子)는 원칙에 의해서 통솔
234호 고사성어
문연이화수 남이황금길 기자
2023.09.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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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가_살아야_마을이_산다 매콤 닭발 맛집_산남동 석호네 닭발• 주소 :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656번지 107호 (RS타워 / 청주지방법원 정문쪽 대로)•전화 : 043-295-7933 ‘석호네닭발 산남점’도 두꺼비마을신문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청주지방법원 정문 들어가는 대로에 있는 ‘석호네 닭발’에 가시면 젊고 마음씨 착한 정민용·박상희 대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두 분은 ‘부부’입니다.석호네닭발은 닭발은 두말할 것도 없고 옛날통닭, 똥집튀김도 아주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게다가 음식값도 저렴하여 고물가로 생긴 시름을
232호 우리동네상가
특별취재팀
2023.07.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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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야행,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다’는 뜻으로,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보람 없는 일을 함’, 또는 고생하고서도 보람을 찾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사기(史記)》의 〈항우본기〉와 《한서(漢書)》의 〈항적(項籍)전〉에 나온다. 천하를 처음 통일한 진시황이 죽은 후 각지에서 호걸들이 난립할 때 명문 출신의 막강한 항우와 시골 읍장을 지낸 유방이 최후까지 겨루었다.관중(關中)을 먼저 차지한 유방은 항우가 대군으로 포위하자 후일을 기약하며 철수하고 말았다. 홍문연(鴻門宴)의 잔치에서 모처럼 유방을 죽일 기회를 놓친 항우는
232호 고사성어
문연 이화수 남이황금길 기자
2023.07.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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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토스는 성경에 나오는 그 유명한 고린도이다. 사도 바오로가 에페수스(그 당시 그리스, 지금 튀르키에)에서 고린도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고린도 전서와 후서이다. 사도 바오로의 믿음, 소망, 사랑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런 역사적인 곳을 가 본다는 게 꿈만 같다.기원전 3000년부터 인간이 거주하기 시작했던 이 도시는 기원전 8~7세기에 상업의 중심지로 발달하였으며 BC6세기에는 황금기를 맞게 된다. 그리스의 남북 육상 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이오니아해와 에게해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였다. 기원전 146년에 로마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
232호 여행이야기
황경옥 마을기자
2023.07.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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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니 언니가 여행을 가자고 한다. “어디로 가는데?”일본에 가자고 한다. 다음 날 다시 전화가 와서 일본은 여러 번 갔다 와서 베트남에 새로 뜨는 도시 달랏을 가자고 한다. 특별한 계획이 없어 흔쾌히 수락하였다. 그런데 연락을 갑자기 받게 되어 여행 갈 날짜가 길게 남지 않았다. 마음이 바빠졌다. 여권도 확인하고 달러를 바꾸어야 하는데……, 옷은 어떻게 입고 가지…… 6월 6일 새벽 3시 30분 비행기다. 5일 오후에 청주에서 출발하여 언니가 있는 서울에서 합류하여 조카가 공항으로 차를 갖고 가기로 하였다. 준비된
232호 여행이야기
구진숙 마을기자
2023.07.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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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자칫 뉴스에 날 뻔한 사고를 겪은 우리는 한참이나 길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 간신히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어디 멍든 데는 없는지, 상처가 나지는 않았는지를 점검하고, 무거운 여행 가방을 끌고 렌트카 업체에 도착했다.9인승 봉고차를 빌린 우리는 아테네 근교 도시 마라톤을 찾아갔다. 아테네 시내에 위치한 근대 올림픽의 탄생지인 커다란 스타디움을 보았던 우리는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서 대부분의 단체 여행객에게 외면받는 작은 도시 마라톤을 굳이 봐야겠다는 ‘디오니소스님’(별명)과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아폴
231호 여행이야기
황경옥 마을기자
2023.06.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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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부진한 현상. 송(宋)나라 때 원오선사(圓悟禪師)가 완성한, 선승들의 대표적인 선문답이 수록된 불서인 『벽암록(碧巖錄)』에 나온다. 상상의 동물 중 가장 으뜸인 용은, 서양에선 악과 이교(異敎)를 상징해 퇴치의 대상이지만 동양에선 신성시된다. 용의 머리는 낙타(駝), 뿔은 사슴(鹿), 눈은 토끼(兎)를 닮은 등 모두 9가지 동물들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고 그려진다. 큰 눈과 긴 수염을 가지고 불이나 독을 내 뿜으면 혼비백산하지 않을 동물이 없다. 이런 용의 무서운 머리가 뱀의 가느
231호 고사성어
이화수 남이황금길 기자
2023.06.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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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역사문화학교에서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5월 14일에 시민들과 함께 청주 내수 비중리와 초정행궁으로 평화를 찾는 스토리텔링 문화여행 ‘웰컴 투 초정3경’을 떠났다. 청주역사문화학교에서는 2020년부터 생생문화재 사업 ‘평화의 아이콘, 비중리 보물'로 삼국시대 격전지에서 불교문화의 꽃을 피운 청주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 및 석조여래입상(보물), 600년 집성촌 유교마을의 문화유산인 안정라씨 삼세충효문, 그리고 동학의 3대 교주 의암 손병희 생가에서 문화재가 품고 있는 평화정신을 담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만들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
203호 여행이야기
특별취재팀
2023.06.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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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산남동 두꺼비마을에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동시에 상가들도 함께 형성되기 시작했다. 햇수로는 17년. 그 사이 수많은 가게들이 들어서고 떠나고 했다. 그 가운데는 체인점으로 시작한 상인들도 있고, ‘순수 100퍼센트’ 우리동네에서 창업한 가게도 있다. 이번 호에 소개할 ‘탕탕삼겹살’ 천성민-한수경 부부는 후자에 속한다. 이들은 ‘색다른’ 삼겹살 식당을 창업하고 싶어서 우리동네 원흥이마중길(일명 ‘산남동 로데오거리’)에다 ‘탕탕삼겹살’이라는 맛집을 오픈했다. “더 늦기 전에 부부가 같이 삼겹살 식당을 하고 싶었어요”처음엔 ‘탕
230호 우리동네상가
조현국 마을기자
2023.05.09 13:19